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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형, 조만간 재계약 맺을 것 같아요”…성공적인 연착륙→주전 도약→1년 만에 연봉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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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신예이자, 
수려한 외모로 팬들 사이에서 ‘꽃미남 미드필더’로 불리는 
루카스 베리발(19·스웨덴)이 조만간 새로운 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특히 현재 협상 중에 있는 그는 이번 시즌 활약을 인정받아 
연봉을 인상하는 조건 속에 재계약을 체결할 거로 관측되고 있다.

스웨덴 매체 풋볼 다이렉트는 8일(한국시간) 
“올 시즌 기대를 뛰어넘은 활약상과 함께 토트넘에 연착륙하며 
주전 자리를 꿰찬 베리발은 곧 새로운 계약을 맺을 것”이라며 “
소식통에 따르면 베리발은 지금보다 더 인상된 연봉 속에 
재계약을 맺을 거로 예상되며, 현재 토트넘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 베리발은 지난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당시만 하더라도 
올 시즌 간간이 기회를 받을 거로 예상됐다. 
그러나 기존에 활약하던 미드필더들이 부진에 빠지고, 
또 부상과 징계 등으로 이탈하자 기회를 받기 시작했는데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맹활약하며 주전으로 도약했다.
 베리발은 모든 대회에서 40경기(선발 21경기)에 출전해 1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베리발은 특히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전술에 빠르게 녹아들더니 
후반기 들어서 주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중원에서 많은 활동량과 뛰어난 기동력을 바탕으로 전진하면서 공간을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하는 미드필더를 선호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베리발을 마음에 들어 하면서 매 경기 선발 라인업에 고정적으로 포함시키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달 초 베리발을 두고 “팀의 중요한 일원이 되고 있다. 
그는 경기장에 투입됐을 때 정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경기장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 넣고 있다. 정말 훌륭하다”며 
“그는 팀 내에서 볼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고, 
또 볼을 갖고 전진하는 능력도 출중하다”고 극찬했던 바 있다.

빼어난 활약상 속 베리발은 최근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바이에른 뮌헨 등이 베리발을 주시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고, 
또 베리발이 토트넘으로 적을 옮기기 전 토트넘과 치열한 영입 경쟁을 펼쳤던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재점화하면서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토트넘은 이에 올 시즌 베리발의 활약을 인정하고, 
또 사전에 다른 팀들의 관심을 차단하면서 붙잡기 위해 
재계약을 준비하면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 연봉이나 보너스, 계약기간 등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조율해야 하지만, 
연봉과 보너스가 대폭 인상되고 2029년 6월까지인 계약기간은 1~2년 더 연장될 거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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