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
김도영 vs 구자욱 '3번 빅뱅' 성사! KIA-삼성, 2026 PO 출전 엔트리 공개…'전거근 손상' 김재윤 충격 낙마
뉴스관리자
2026-10-24 22:43:24
조회 2
댓글 0
뉴스관리자
2026-10-24 22:43:24
본문

사자와 호랑이의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앞두고 플레이오프 출전 엔트리가 공개됐다. 김도영과 구자욱의 3번 타자 맞대결에도 큰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KBO는 24일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 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공식 엔트리를 발표했다. 양 팀 각 40명(감독 1명·코치 9명·선수 30명)으로 구성됐다.
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삼성은 박진만 감독 지휘 아래 투수 14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7명으로 엔트리를 꾸렸다. KIA는 이범호 감독 지휘 아래 투수 16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6명으로 명단을 제출했다. KIA는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엔트리와 비교해 선수 변동이 없었다.
KIA는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극적으로 3위를 확정한 뒤 준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를 시리즈 전적 3승으로 완파했다. 무려 4일의 휴식을 거쳐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삼성은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만큼 KIA보다 긴 재충전 시간을 확보했다.
삼성에는 희소식과 악재가 동시에 찾아왔다. 시즌 막판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던 외야수 구자욱이 극적으로 엔트리에 합류해 팀 중심 타선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반면 마무리 투수 김재윤의 부상 이탈이라는 치명타를 맞았다.
삼성 구단은 24일 "투수 김재윤의 MRI 검사 결과 우측 전거근의 근육 및 근막 손상이 확인됐다"며 "근막을 따라 출혈이 있고 그레이드1 등급 손상에 해당한다는 소견을 받았다. 약 2주간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재윤은 2026시즌 64경기 64⅓이닝 7승 5패 35세이브 평균자책 3.22로 삼성의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데뷔 후 처음으로 구원왕 타이틀을 따내며 삼성의 정규시즌 2위 등극에 핵심 역할을 해냈다. 프로 데뷔 후 지난해까지 포스트시즌 통산 27경기 27⅓이닝 2패 11세이브 평균자책 4.61로 가을야구 경험도 풍부하다.
김재윤은 지난해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도 4경기 4이닝 무실점 3세이브로 활약, 삼성의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다. 회복 기간을 고려하면 삼성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더라도 11월 1일 한국시리즈 엔트리 제출 시 이름을 올리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차전 선발 투수 매치업도 공개됐다. 삼성은 크리스 페덱, KIA는 제임스 네일을 각각 1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12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삼성이 김재윤이라는 가장 큰 무기를 잃은 채 가을야구에 나선다. 김재윤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가 삼성의 포스트시즌 향방을 가를 최대 변수가 됐다.
◆삼성 라이온즈 플레이오프 출장자 명단(등번호)
△투수: 이재희(17) 원태인(18) 최원태(20) 이승현(26) 김태훈(27) 이승민(28) 임기영(38) 양창섭(42) 배찬승(55) 페덱(59) 장찬희(60) 사토시(74) 후라도(75)
△포수: 김도환(24) 장승현(46) 강민호(47)
△내야수: 디아즈(0) 이재현(7) 박계범(9) 류지혁(16) 김영웅(30) 김상준(56) 전병우(61)
△외야수: 구자욱(5) 김헌곤(32) 최형우(34) 김성윤(39) 김현준(44) 김지찬(58) 박승규(66)
◆KIA 타이거즈 플레이오프 출장자 명단(등번호)
△투수: 곽도규(0) 김태형(10) 조상우(11) 올러(33) 네일(40) 황동하(41) 이태양(44) 이의리(48) 김범수(49) 전상현(51) 양현종(54) 정해영(62) 시라카와(63) 성영탁(65)
△포수: 주효상(22) 한준수(25) 김태군(42)
△내야수: 박민(2) 김선빈(3) 김도영(5) 정현창(12) 김규성(14) 하주석(30) 이호연(36)
△외야수: 박정우(1) 박재현(15) 카스트로(26) 김호령(27) 김민규(37) 나성범(47)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