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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탈' 불펜 보강 필요한 양키스, 샌디에이고 우완 에스트라다 트레이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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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불펜 보강을 위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우완 투수 제레미아 에스트라다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가 오랫동안 에스트라다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다만 샌디에이고와 양키스가 실제로 트레이드 협상을 이어오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에스트라다는 지난 2023년 시카고 컵스에서 웨이버 처리된 뒤 샌디에이고로 이적했다. 이후 3시즌 동안 불펜 주요 자원으로 활약했다. 특히 2024~25시즌 2시즌 동안 139경기에 나서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하며 필승조로 활약했다.


그러나 올해는 33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팔꿈치 건염과 무릎 염증, 어깨 충돌 증후군으로 3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이 부진의 원인이었다.


부상 여파로 인해 에스트라다는 평균 패스트볼 구속이 시속 97.9마일(약 157.6km/h)에서 95.9마일(약 154.3km/h)까지 감소했다.





에스트라다는 올해 처음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얻으며 샌디에이고는 그를 3년 동안 데리고 있을 수 있다. 이 때문에 트레이드 가치는 대단히 높다는 평가다.


샌디에이고는 에스트라다를 활용해 선발 혹은 좌익수를 보강할 수 있지만 제이슨 애덤과 애드리안 모레혼이 동시에 FA 자격을 얻었기 때문에 쉽게 내주지는 않을 예정이다.


양키스는 올 시즌을 마친 뒤 데이비드 베드나와 폴 블랙번, 팀 힐, 라이언 야브로가 FA로 풀렸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카밀로 도발마저 트레이드로 내보낸 만큼 전반적으로 불펜 보강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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