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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말이야…이강인, PSG 떠난다? "LEE 짐 쌀 수도 있어, 새 선수 영입 위해 이적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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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프랑스 '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떠날 예정인가? PSG는 그의 대체자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마요르카를 거쳐 지난 시즌을 앞두고 PSG에 합류했다. 그는 빠르게 프랑스 무대에 적응했다. 36경기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프랑스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팀이 이강인을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에 따르면 밝혀지지 않은 프리미어리그 팀이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무려 7,000만 유로(약 1,059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나폴리도 이강인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PSG가 거절했다. '풋 메르카토'는 "PSG는 이강인을 잔류시키길 원했다. 이강인은 파리에서 매우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당분간 파리를 떠나고 싶지 않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결국 이강인이 잔류했다.

이번 시즌에도 이강인의 컨디션이 준수하다. 원래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가짜 공격수, 측면 공격수, 중앙 미드필더 등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포지션 소화 능력까지 자랑하고 있다. 다만 주전 미드필더로서 입지를 다지진 못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이적설이 나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 아스널 등이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적이 이뤄지지 않았다.


'픗 메르카토'는 "PSG가 반드시 이강인을 팔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PSG는 마케팅 및 상품화 측면에서 이강인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적어도 영입한 금액의 두 배 이상을 요구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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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시 이적설이 등장했다. '스포르트'는 "지난 여름 원대한 포부를 안고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예상보다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강인이 올여름 짐을 싸게 될지도 모른다. 그는 핵심 선수로 성장하지 못했다. 다른 선수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동안 그는 경기 막바지에 출전하는 등 조연 역할에 머물러야 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PSG 경영진은 공간을 확보하고 새로운 선수 영입에 대비하기 위해 이강인의 퇴장을 고려하고 있다. 아직 영입 의사를 밝힌 구단은 없지만 아시아 시장이 그에게 탈출구를 제공할 수 있다. PSG가 이적을 선택할지, 아니면 임대를 통해 선수의 부활을 시도할지 지켜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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