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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금메달!' 한국 야구 우승 확정, 김도영 결승타로 일본에 3-1 진땀승…곽빈 호투에도 살얼음판 승부
뉴스관리자
2026-09-27 23: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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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7 23: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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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천신만고 끝에 일본을 꺾고 5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3-1로 이겼다. 지난 25일 슈퍼 라운드에서 일본에 당한 0-5 패배를 설욕하고 포디움 가장 높은 곳을 정복했다.
한국은 이날 선발투수 곽빈이 6⅓이닝 4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에이스 역할을 확실하게 해냈다. 타선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한국 금메달의 일등공신으로 우뚝 섰다.
한국 타선에서는 김주원 3볼넷 1득점, 김도영 5타수 2안타 1타점, 문보경 3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 문현빈 5타수 3안타 1타점 등으로 활약했다. 클러치 상황 적시타가 단 세 차례뿐이었던 게 옥에 티였지만, 김도영과 문보경이 승부처에서 천금 같은 타점을 올려줬다.
한국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2023년 개최) 대회에 이어 이번 아이치·나고야까지 5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자탑을 완성했다.
한국은 앞서 지난 25일 일본에게 무득점 패배의 치욕을 당했다. 프로 선수 한 명 없이 엔트리 전원이 사회인(실업) 야구 리그 소속인 선수들에게 경기력에서 완전히 밀렸다. 여러 가지로 큰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한국은 이틀 뒤 결승에서 성사된 리벤지 매치에서 마지막 순간 웃었다. 금메달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기분 좋게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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