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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1 06: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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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리버풀 경기의 판정이 도마에 올랐다.
아틀레티코는 10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펼쳐진 리버풀과의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 출전하며 훌리안 알바레스와 최전방을 구성했다. 알바레스가 선발로 복귀한 가운데 두 선수는 자유롭게 스위칭 플레이를 하며 공격 진영에서 호흡을 맞췄다.
초반부터 이강인의 움직임은 활발했다. 전반 4분 만에 정확한 패스로 알바레스의 슈팅을 이끌었고 전반 25분에는 수비 뒷공간을 향한 감각적인 패스도 성공시켰다.
이강인의 영향력이 높아지자 리버풀은 거칠게 대응하기 시작했다. 전반 27분 역습을 시도하는 이강인이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에게 발을 밟히며 쓰러졌다.
전반 34분에는 하프라인 오른쪽 측면에서 이강인이 볼을 잡자 버질 반 다이크가 뒤에서 강하게 푸싱 파울을 했다. 이 과정에서 이강인의 축구화가 벗겨지기도 했다. 또한 10분 뒤에도 유사한 지역에서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이강인과 강하게 충돌했고 이강인은 고통스러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전반 중반부터 여러 차례 반칙을 당한 가운데 이강인은 후반 14분 교체 아웃되며 경기장을 떠났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리버풀은 지나치게 거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맥 알리스터의 반칙은 비디오 판독(VAR)으로 퇴장 여부를 검토할 정도였다. 그러면서 이강인의 플레이가 흔들렸다"고 지적했다. 또한 스페인 '아스'도 "이강인에게 파울을 한 반 다이크와 소보슬라이는 경고도 받지 않았다"며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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