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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까지 퍼펙트, 7회까지 노히터' 캐머런 데뷔 48경기 만의 첫 완봉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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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에 근접한 역투로 첫 완봉을 완성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신예 좌완 노아 캐머런(27)이 생애 첫 완봉승을 달성했다.


캐머런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8탈삼진 1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3-0으로 팀 승리를 이끈 그는 지난해 데뷔 이후 48경기 만에 첫 완봉승을 거뒀다.


대기록에도 근접했다. 그는 5회까지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고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으나, 6회말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퍼펙트가 깨졌다. 7회말 1사 후 좌전안타로 노히터마저 무산됐지만, 이후 주자를 허용하지 않고 완봉을 지켜냈다.


색깔도 뚜렷하다. 2021년 드래프트 7라운드 출신인 그는 직구 최고 스피드가 150㎞대 초반으로 빠르지 않지만, 다양한 구종과 제구력이 돋보이는 투수다. 2025년 9승 평균자책점 2.99를 기록했고 올 시즌은 7승 8패 평균자책점 4.16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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