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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억 승부수 성공할까…'NPB 69G' 투수의 당찬 포부 "타카다에 절대 지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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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우완투수 미야모리 사토시가 삼성 라이온즈와 손을 잡았다.


삼성은 7일 미야모리와 이적료 포함 총액 7만3000달러(약 1억300만원)에 아시아쿼터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은 7일 현재 59승39패2무(0.602)로 선두 KT 위즈를 1.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치열한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기존 아시아쿼터 투수였던 미야지 유라를 방출한 뒤 미야모리를 영입했다. 우승 경쟁을 위한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1998년생인 미야모리는 신장 193cm, 체중 93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우완투수다. 일본 독립리그 시코쿠 아일랜드리그 플러스 고치 파이팅독스를 거쳐 2022년 일본프로야구(NPB)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그해 2022년 7월 정식 선수로 전환됐고, 주로 불펜투수로 뛰었다.


미야모리는 2022년 1군 데뷔 후 2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까지 NPB 1군 통산 69경기 65⅓이닝 2승 3패 10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10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55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 시즌 종료 후 전력 외 통보를 받으면서 라쿠텐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올 시즌에는 오이식스 니가타 알비렉스 BC 소속으로 NPB 2군 경기를 소화했다. 불펜이 아닌 선발투수로 주로 나서면서 17경기 84⅔이닝 5승 5패 평균자책점 4.36, WHIP 1.44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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