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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맨유' 대표주자 맥토미니, '레전드'로 남을까…'나폴리, 장기 재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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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스콧 맥토미니를 구단의 '레전드'로 만들 심산이다.


영국 '트리뷰나'는 5일(한국시간) "나폴리가 맥토미니에게 구단 최고 연봉과 함께 장기 재계약을 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골 유스' 출신 스콧 맥토미니는 지난 시즌 나폴리로 이적했다. 2017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꾸준히 출전 기회를 늘리며 맨유 중원의 한 축으로 성장했으나, 기대만큼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지는 못했다. 특히 2021-22시즌을 기점으로 기량이 정체되면서 팬들의 아쉬운 목소리를 자아내기도 했다.


결국 그는 2023-24시즌을 끝으로 이적료 2,700만 파운드(약 518억 원)에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매각 대금치고는 좋은 조건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지만, 프랜차이즈 스타를 너무 쉽게 내보낸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공존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무대 진출은 맥토미니의 커리어에 반전의 계기가 되었다. 맨유 시절보다 다소 공격적인 역할을 부여받은 그는 날카로운 득점력과 전진 능력을 뽐내며 나폴리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2024-25시즌 공식전 39경기 13골 6도움을 몰아친 그의 맹활약에 힘입어, 나폴리는 2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트로피를 탈환하는 기쁨을 누렸다.


올 시즌도 팀의 '에이스'로 활약한 맥토미니. 나폴리는 그와 장기 재계약을 맺을 심산이다. 매체는 "나폴리는 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 중 한 명인 맥토미니의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 그의 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신임 감독 역시 그를 중심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축할 생각이다. 구단은 이미 선수 에이전트와 공식 협상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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