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
뉴스관리자
2026-05-29 22:57:32
본문

"언젠가 좋은 기회 오겠죠."
한화 이글스 김태연은 아쉬움을 생각하는 대신, 그 아쉬움을 발판 삼아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김태연은 지난 28일 창원 NC파크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5차전에 8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4득점 1볼넷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18-7 대승에 힘을 더했다.
김태연은 3회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김태연의 시즌 3호 홈런. 5회 중견수 뜬공, 7회 볼넷을 기록한 김태연은 팀이 8-7로 앞선 8회초 무사 1, 2루에서 싹쓸이 3루타를 날렸다. 시즌 첫 3루타. 그리고 이원석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 9회에도 팀이 12-7로 앞선 1사 1, 3루에서 노시환을 홈으로 부르는 안타를 기록했다.
2루타만 있었다면 사이클링히트가 완성될 수 있었다. 사이클링히트는 다음을 기약했다.
경기 후 김태연은 "언젠가 좋은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도 사실 수비 없는 곳으로 타구가 가고 있는 운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감독님께서 믿고 기용해 주시는 것에 좋은 결과로 부응하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라고 미소 지었다.
김태연의 올 시즌 성적은 좋다. 41경기에 나와 33안타 3홈런 12타점 20득점 타율 0.324를 기록 중이다. 특히 주장 채은성이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간 이후 임시 캡틴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5월 6일부터 임시 주장직을 맡고 있는데 18경기에 나와 27안타 2홈런 11타점 15득점 타율 0.415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이 기간 타격 3위, 최다안타 4위다. 수비 역시 안정적이다.
김태연은 "우리 팀이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어서 분위기가 처지지만 않게끔 노력하고 있다. 팀원들이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솔직히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 그냥 내가 팀이 한경기 한경기 이겨서 결국 가을야구 갈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