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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태그 한 번에 2주 공백'...SSG 조형우, 어깨 관절낭 부상으로 1군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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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안방과 핫코너에 동시에 빨간불이 켜졌다. 주전 포수 조형우가 왼쪽 어깨 관절낭 손상으로 1군에서 빠졌고, 주전 3루수 최정도 왼쪽 대퇴골 염증 소견으로 휴식에 들어갔다.


SSG는 20일 "조형우가 전날 키움전 7회말 홈 태그 도중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고, 검진 결과 관절낭 손상 소견이 나와 회복까지 2주가 걸린다"고 알렸다. 이숭용 감독은 "열흘 뒤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시즌 31경기 타율 0.245·1홈런·13타점의 조형우는 지난달 19일 사구로 한 차례 빠진 뒤 또 자리를 비웠다.


최정은 전날 9회초 스윙 중 불편함으로 교체됐고, MRI상 큰 부상은 아니어서 2~3일 지켜본다. 리그 타율 1위 박성한은 컨디션을 회복해 이날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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