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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초비상...'2600억' 역대 최고 이적료 찍고 또 쓰러졌다! 맨유전 앞두고 '공격진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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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대형 악재'를 만났다. 막대한 이적료를 기록하며 합류한 알렉산더 이삭이 '노스웨스트 더비'를 앞두고 또 부상으로 뛸 수 없다.


리버풀은 3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리버풀은 승점 58점(17승 7무 10패)로 4위, 맨유는 승점 61점(17승 10무 7패)으로 3위에 올라 있다.


시즌 종료까지 단 4경기를 남겨 둔 시점, 양 팀 모두 승리를 절실하게 노리고 있다. '노스웨스트 더비'로 불리는 두 팀의 치열한 라이벌 관계는 물론, 순위 한 계단 차이밖에 나지 않는 상황에서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의 향방이 갈릴 중요한 승부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기에 앞서 리버풀에 대형 악재가 터졌다. 영국 '더 선'은 "리버풀에 거대한 악재가 터졌다, 1억 3,000만 파운드(약 2600억 원) 스트라이커 이삭의 시즌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그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맨유전에 결장한다. 이로 인해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은 맨유와의 결전을 앞두고 정통 스트라이커 자원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독점 소식을 전했다.


이삭은 이번 여름 모두의 기대를 받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리그 최정상급 스트라이커로 겆듭나면서, 1억 3,000만 파운드라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에 입성했다. 하지만 훈련 도중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는 후문이다. 


리버풀은 한숨이 나오는 입장이다. 이미 지난달 휴고 에키티케가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 아웃된 데 이어 이삭까지 이탈해 남은 경기마저 출장이 불투명하다. 당장 리그 3위를 수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치명적인 전력 이탈이다. 5위 아스톤 빌라가 리버풀과 승점 동률로 가파르게 추격하고 있고, 뒤를 이어 브렌트포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등도 승점 차가 촘촘해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언제든지 순위가 뒤집힐 수 있다.


이삭의 리버풀 첫 시즌은 사실상 구단 최악의 영입이 되어 가고 있다. 올 시즌 그는 내내 부상에 시달렸다. 지난 12월 다리 골절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단 5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시즌 전체로 봐도 선발 출전은 13경기에 불과하다. 득점 역시 단 3골에 머물러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까지 근육 부상으로 이탈해 있어 리버풀의 앞날은 더욱 어두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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