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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 여기서 잘했다, 예상 못했을 것"...토트넘 '최악의 임대' 결정! 포츠머스 사령탑 '12G 연속 결장' 양민혁 향해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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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LA FC)의 후계자' 양민혁이 코벤트리 시티에서 겪고 있는 시련에 대해 존 무시뉴 포츠머스 감독이 씁쓸한 심경을 내비쳤다.


영국 '포츠머스 뉴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무시뉴 감독은 양민혁을 코벤트리로 보낸 토트넘의 불운한 결정에 대해 깊은 안타까움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 토트넘에 입단한 양민혁은 곧바로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를 떠나 잉글랜드 무대 적응기를 거쳤다. 이후 포츠머스로 재임대를 떠났고, 16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받길 원하며 코벤트리로 재임대를 추진했다. 그러나 코벤트리에서의 시간은 혹독했다. 양민혁은 합류 후 단 4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고, 최근에는 12경기 연속 결장했다.


무시뉴 감독은 양민혁의 상황에 대해 "토트넘이 양민혁을 리그 최고의 팀에 보내고 싶어했고, 나는 그 결정에 아무런 이의도 없었다. 코벤트리에는 정말 뛰어난 윙어들이 있다. 그리고 양민혁을 영입했다. 리그 선두 팀에 합류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양민혁은 여기서 정말 잘했다. 훌륭한 선수이고 앞으로 좋은 커리어를 쌓을 것"이라며 "나는 양민혁의 기여도에 만족했다. 그가 떠난 건 코벤트리로 갈 기회가 생긴 것과 양민혁의 임대 기간이 끝날 무렵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던 게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무시뉴 감독은 "토트넘이 선수들에게 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주고 싶어 한 것도 이해할 수 있다. 양민혁은 코벤트리에서 많이 뛰지 못했고, 구단은 예상하지 못한 채 그 결정을 내렸을 것이다. 양민혁이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팀의 일원이 되었으니, 어쩌면 여전히 훌륭한 경험이었을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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