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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진짜 망했다! 브라이튼전 통한의 무승부→강등 확률 53.59%...감독은 "끝까지 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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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강등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1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33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1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 분위기는 최악이다. 시즌 초반부터 이어진 부진으로 인해 강등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트넘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이별한 뒤 이고르 투도르 감독과 손을 잡았으나 크게 효과가 없었다.


토트넘은 지난 3월 A매치 기간을 통해 투도르 감독 대신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선임했다. 그러나 직전 경기였던 선덜랜드전에서0-1로 패배했다. 이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토트넘의 강등 확률은 49.5%였다.


토트넘이 잔류하기 위해선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승리가 필요했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39분 페드로 포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전반 추가 시간 3분 미토마 카오루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전 들어 토트넘이 승기를 잡는 듯 보였다. 후반 32분 사비 시몬스의 슈팅이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 5분 조르지니오 루터에게 극장골을 허용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프리미어리그 1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한 토트넘은 강등 확률이 더 높아졌다. '옵타'는 토트넘의 강등 확률을 53.39%라고 분석했다. 프리미어리그 종료까지 5경기 남은 상황에서 토트넘이 상상하지도 못했던 강등이 다가오고 있다.


토트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지금은 부성적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는 경기력에 집중하고 다시 이길 수 있는 조건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난 긍정적이다. 내 선수들을 알고 능력을 알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난 우리가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해 싸우고 있다는 걸 안다. 매우 어려운 순간이다. 하지만 운이 좋다. 팬들과 함께하기 때문이다"라며 "끝까지 우리는 모든 경기에서 싸우고 최선을 다할 거다"라고 더했다. 토트넘이 잔류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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