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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3 22: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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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개막 5연승으로 선두를 달리던 KT 위즈를 잡았다.
삼성은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김성윤과 류지혁이 귀중한 안타를 때렸고, 이날 외인 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호투를 펼치면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홈구장인 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2승 1무를 거두고 좋은 분위기에서 원정길에 오른 삼성은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좌익수) 디아즈(1루수) 최형우(지명타자) 류지혁(2루수) 김영웅(3루수) 강민호(포수) 이재현(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투수는 아리엘 후라도.
이날 KT는 최원준(중견수) 김현수(1루수) 안현민(우익수) 힐리어드(좌익수) 장성우(포수) 김상수(2루수) 류현인(3루수) 한승택(포수) 이강민(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외국인 투수 맷 사우어.
후라도는 지난달 28일 삼성라이온즈파크 홈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 상대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퀄리티스타트 투구는 했으나 타선의 도움도 받지 못했고, 불펜진도 무너졌다.
후라도는 이날 팽팽한 투수전 승자가 됐다. 옥에 티는 2회말 KT 외국인 타자 힐리어드에게 얻어맞은 솔로 홈런 한 방. 후라도는 2회 실점 이후 6회까지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다. 6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첫 승(1패)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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