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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2026-02-11 08: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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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 복귀를 외치는 일부 팬들의 목소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일부 토트넘 팬들은 과거 손흥민이 포함된 이른바 DESK 라인을 앞세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팀을 올려놓았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이름을 연호하고 응원가를 부르며 프랭크 감독을 향한 비토를 쏟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프랭크 감독은 팬들의 반응을 이해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프랭크 감독은 "포체티노 감독을 몇 번 만난 적이 있다. 훌륭한 사람이고, 훌륭한 감독이다. 또한, 토트넘에서 전설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비록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지만, 당시 클럽을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이 가능한 위치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도 진출시켰다"라고 전임자에 대한 존경심을 보였다.
그러면서 "우승에 가까이 갔었던 때의 일이다. 축구는 때로는 작은 차이로 갈리는데, 그래도 포체티노 감독은 이 팀에서 훌륭한 일을 해낸 진정한 전설이다. 그래서 팬들이 그의 이름을 부른다면 그건 충분히 그럴 만하다"라고 팬들의 응원가에 대해서도 존중을 표했다.
다만, 포체티노 감독을 소환하는 응원가가 나온 게 성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프랭크 감독을 비판하기 위함임을 애써 외면하는 듯하다. 프랭크 감독은 "우리는 승리가 절실하다. 정말 절실하다. 지금은 내일 뉴캐슬전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팀을 상대로 한 좋은 기회다. 우리가 나가서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거기서부터 올라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충분히 이기지 못하고 있다면 절박함이 있어야 한다. 절박하지 않다면 지금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더 많은 경기를 이겨야 하고 흐름을 바꿔야 한다. 그것이 팬들을 위해, 팀을 위해, 클럽을 위해 우리가 원하는 것이다"라며 선수들에게 더욱 투쟁심 있는 모습으로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1일 새벽 4시 30분(한국 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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