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슨 32점’ 앞세운 삼성, 정관장 또 꺾었다…‘천적’ 면모 확실히 > 스포츠 뉴스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뉴스

‘니콜슨 32점’ 앞세운 삼성, 정관장 또 꺾었다…‘천적’ 면모 확실히

본문

f16ef3091b45501ecf6cd5d36b514561_1769691863_874.jpg
 

서울 삼성이 앤드류 니콜슨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안양 정관장을 다시 한번 제압했다.


삼성은 29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정관장을 85-76으로 꺾었다. 올 시즌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 3승 1패 우위를 점하며 천적 면모를 과시했다. 삼성은 3라운드 패배를 제외하면 정관장을 모두 잡았다.


니콜슨이 32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저스틴 구탕도 16점 9리바운드를 보태며 힘을 보탰다. 이관희는 10점으로 중요한 순간 득점포를 터트렸다.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27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문유현의 18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에도 패배를 면치 못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12승 23패를 기록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정관장은 23승 13패로 2연패에 빠지며 선두 LG와의 격차가 벌어졌다.


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양 팀 모두 자신 있는 공격 패턴을 앞세워 맞불을 놓았다. 삼성이 3점슛으로 맞서자 정관장은 인사이드 공략으로 응수했다. 1쿼터는 삼성이 23-22로 한 점 앞서며 마무리됐다.


삼성은 2쿼터 들어 확실한 흐름을 잡았다. 이관희가 불을 댕겼다. 내외곽을 오가며 2쿼터에만 10점을 쏟아냈다. 삼성은 2쿼터 3점슛 5개를 꽂아 넣으며 정관장 수비를 흔들었다. 정관장은 같은 시간 외곽 슈팅 5개가 모두 빗나가며 추격 동력을 잃었다. 전반을 53-42, 두 자릿수 차이로 벌린 삼성이 분위기를 가져갔다.


3쿼터는 양 팀의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니콜슨이 쿼터에만 13점을 몰아치며 삼성 공격을 이끌었다. 정관장도 오브라이언트와 문유현이 인사이드와 외곽에서 맞대응했지만,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3쿼터는 72-62로 삼성 리드가 유지됐다.


4쿼터 초반 정관장의 추격이 매서웠다. 오브라이언트와 박지훈이 연속 3점포를 터트리며 75-70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삼성은 흔들리지 않았다. 한호빈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다시 격차를 벌렸고, 니콜슨이 자유투를 차분하게 성공시키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삼성은 정관장을 상대로 올 시즌 3승 1패 전적을 쌓으며 상성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니콜슨이 정관장전에서 매번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고 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홈
팔로워
팔로잉
스크랩
내글반응
다크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