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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1 11: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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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유벤투스의 신성 케난 일디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ESPN'은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하여 "리버풀이 유벤투스 공격수 케난 일디즈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디즈는 튀르키예와 유벤투스의 특급 재능이다. 2005년생 윙어인 그는 뛰어난 볼 소유 능력와 탄탄한 피지컬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성실한 수비 가담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축구 지능도 좋아 유벤투스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유벤투스 유스를 거쳐 성인 무대에 데뷔한 그는 2024-25시즌 48경기 9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전 윙어로 도약했다. 이번 시즌에는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도 향상되며 27경기 10골 8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재계약이 교착 상태에 빠지며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의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까지지만, 현재 170만 유로(약 29억 원)의 낮은 연봉을 수령하고 있는 일디즈는 더 좋은 조건을 원한다. 이에 빅클럽들이 그를 향한 러브콜을 보냈고, 아스널, 첼시 등은 유벤투스에 영입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 역시 가장 강력한 경쟁자 중 하나다. 매체는 "일디즈는 살라의 잠재적인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으며, 유벤투스가 요구할 이적료는 약 1억 유로(약 1,700억 원)에 달한다"며 일디즈를 향한 리버풀의 관심을 전했다.
리버풀은 공격진 보강을 염두에 두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의 이적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왼쪽 윙어인 코디 각포의 폼이 불안정한 가운데, 장기적인 대체 자원을 물색 중이다. 이에 최근 본머스의 앙투안 세메뇨와도 연결되었으나 맨시티행이 유력해지면서 방향을 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적이 성사된다면 시점은 여름이 유력하다. 영국 'ESPN'은 '데일리 메일'의 보도를 인용하며 "리버풀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센터백 마크 게히 영입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1월 이적시장에서 과도한 지출을 피하는 리버풀의 특성상 여름에 적절한 이적료로 다시 협상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공격진 재편을 노리는 리버풀이 이번 시즌 남은 기간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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