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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1 11: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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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이 커티스 존스의 최근 활약에 대해 입을 열었다.
리버풀은 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9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리버풀은 승점 32점으로 4위, 리즈는 승점 20점으로 16위다.

해당 경기를 앞두고 리버풀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네 슬롯 감독의 기자회견 발언을 전했다. 커티스 존스는 최근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중원에서 책임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감독은 "어떤 상황에서도 공을 받으려는 태도는 그의 가장 큰 장점이다. 대부분은 매우 긍정적이지만, 때로는 무리하지 않는 선택이 더 현명할 때도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결 능력을 보여준다. 가장 고무적인 점은 4~5경기를 연속으로 건강하게 소화하고 있고, 매 경기 90분을 뛰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감독은 팀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벤치를 보면 프리미어리그에서 10분 이상 뛴 미드필더가 거의 없다. 그럼에도 우리가 승점을 지키고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만약 결과가 나빴다면 부상자 이야기가 나왔겠지만, 지금은 우리가 얼마나 돈을 썼는지만 이야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존스는 리버풀이 직접 길러낸 '성골' 자원이다. 2001년생인 그는 2010년 리버풀 아카데미에 입문해 성장했고, 2019년 위르겐 클롭의 눈도장을 받으며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어릴 때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개인 기술이 뛰어나 공을 오래 소유하며 빌드업을 주도하는 스타일이다. 터치가 부드럽고 볼 컨트롤이 안정적이어서 상대 압박을 벗겨내는 능력이 돋보인다. 다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 공백이 길었던 시기가 있어 '내구성'은 늘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러나 올 시즌 커티스 존스를 둘러싼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졌다. 부상 없이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리버풀 중원에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최근에는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경기력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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