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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부터 올라간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프로 정신으로 기회 잡은 나바로
뉴스관리자
2025-12-21 20: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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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1 20: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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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부터 올라간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부산 KCC 이지스는 2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의 맞대결에서 94-87로 승리했다.
이날 윌리엄 나바로는 33분 42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20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송교창과 최준용, 장재석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황에서 나온 맹활약이었기에 KCC 입장에서는 더 반가웠다.
나바로는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승리해서 기쁘다. 경기력도 좋았고 유기적인 플레이도 많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트리플-더블 가능성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다. 아쉽지는 않다. 어차피 이기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바로는 "표본이 많지는 않지만 최근 세 경기에서 내 능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지금보다 더 보여줄 수 있다. 특별하게 하나를 잘하겠다는 생각보다는 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서 최대한 내가 가진 힘을 보여주고 싶다. 팀원들이 다 도와주고 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나 KBL이라는 리그의 특성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줘서 그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나바로는 "나는 프로 선수기 때문에 항상 원하는 만큼 출전 시간을 가져갈 수는 없다. 새로운 환경에서 왔지만 당장 슈퍼스타가 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이 리그에 온 건 아니다. 밑바닥부터 올라간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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