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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6 07: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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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벤 아모림 감독을 경질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맨유는 5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맨유는 후반 13분 리드를 잡았다. 카세미루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디오고 달로에게 연결됐고, 달로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8분 웨스트햄은 동점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재러드 보웬의 헤더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순구투 마가사가 오른발 원터치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경기는 1-1로 종료됐다. 맨유는 18위 웨스트햄(승점 12점)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상위권 도약 기회를 놓쳤고 승점 22점으로 8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맨유가 아모림 감독을 경질할 수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시간이 다 됐다. 맨유는 아모림을 대체하기 위해 전 바르셀로나 감독 사비 에르난데스를 선임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 에릭 텐 하흐의 후임으로 맨유 지휘봉을 잡았으나 지난 시즌 무관에 그쳤고 EPL에서 15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에도 반등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맨유는 아모림 후임으로 사비를 검토 중이다. ‘기브미스포츠’는 “사비는 복귀할 준비를 마쳤으며 자신의 스타일을 적용하고 이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일할 수 있는 안정적인 프로젝트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맨유는 올 시즌 아모림 체제에서 일관성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고 감독 교체가 문제 해결의 유일한 방식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2019년 은퇴한 사비는 2021년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해 2022-23시즌 라리가 우승과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트로피를 차지했다. 그러나 2023-24시즌 종료 후 바르셀로나에서 경질됐으며 현재까지 무적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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