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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4 21: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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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연승이 끊겼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2라운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64-66으로 패했다.
LG의 연승이 끊겼다.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4연승이 중단됐다.
조상현 감독은 "핑계를 대지 않고 아직 몸 밸런스 같은 것들이 정상적이지 않다. 경기를 보셨듯이 선수들이 더 이타적인 플레이가 나왔어야 했는데 본인 공격에 신경을 많이 썼다. 더 냉정하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선수들이 공격에 초점이 맞춰진 것 같은데 상황이 좋지 않게 만드는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비할 시간이 짧았는데 2~3경기 지나면 우리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야투율이 37%였는데 경기에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다. 공격 리바운드를 14개나 줬는데 그렇게 허용한 적이 많지 않았다. 선수들이 냉정하게 판단하고 기본적으로 해야 할 걸 하면서 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짚었다.
전역 후 첫 경기를 치른 양홍석(3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은 날카로운 어시스트와 3점슛으로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본연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조 감독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본인이 이겨내야 한다. 연봉을 많이 받는 선수는 그만큼 이겨내야 부분이고 걱정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쓴소리를 하고 싶기도 하지만 본인의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부상 복귀전을 치른 유기상(16점)에 대해서는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유기상이 한 달 정도 쉬고 돌아왔는데 경기 감각이 더 올라와야 하고 경기 체력도 올라와야 한다. 결국 기상이 문제가 아니라 팀 전체가 준비 과정이 좋지 않았음을 인정하는 부분이다. 주말 경기까지 보고 EASL 치르면서 텀이 있기 때문에 맞춰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기본적인 걸 놓치는 것에 대해서는 경기를 질 수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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