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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손흥민이 메시-뮐러에 밀렸다고?...MLS 접수하고도, 부앙가와 나란히 'TOP5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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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리오넬 메시, 토마스 뮐러에 이어 순위에 올랐다.


미국판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4일(한국시간)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검색된 기록을 공개했다. 1위부터 차례대로 리오넬 메시, 토마스 뮐러, 손흥민, 드니 부앙가, 안데르스 드레이어였다. 또 가장 많이 검색된 팀들은 인터 마이애미, 벤쿠버 화이트캡스, 샌디에이고 FC, 뉴욕시티FC, LAFC 순이었다.


MLS 내 글로벌 스타들의 영향력이 수치로 증명됐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손흥민은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전체에서 메시, 뮐러 다음으로 가장 많이 검색되는 글로벌 스타였다. 검색어 지표인 만큼 단순 인기 척도가 아닌 미국 내 화제성, 브랜드 가치, 팬 유입 효과를 전부 보여주는 기록이다. '단짝' 부앙가가 손흥민과의 파트너십으로 조명받으면서 검색 4위에 오른 점도 눈에 띈다.


손흥민은 지난 여름 LAFC와 2년 계약을 맺었다. 2,650만 달러(약 360억 원)라는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고, MLS 13경기 12골 3도움이라는 퍼포먼스로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LAFC 핵심 공격수 드니 부앙가와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맞추며 18골을 넘게 합작했고, 비록 8강에서 토마스 뮐러의 벤쿠버 화이트캡스에 좌절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면서 팀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올려놓기도 했다.


LAFC와 MLS 모두 손흥민의 이적으로 전례 없던 효과를 누렸다. 그간 MLS는 데이비드 베컴, 이브라히모비치 즐라탄, 티에리 앙리, 가레스 베일 등 유럽에서 활약한 최정상 스타 선수들을 영입해 리그 성장을 노리곤 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도 2023시즌 합류하면서 MLS의 관심도는 폭발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런 '메시 효과'를 능가하는 이가 손흥민이었다. 지난 8월 LAFC에 입성한 손흥민의 유니폼 구매율은 리오넬 메시, 르브론 제임스 등을 제치고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산호세 어스퀘이크전에서는 '손흥민 효과'로 경기장을 변경했고, LAFC 원정 경기임에도 50,978명이 들어차면서 구단 역사상 단일 경기 최다 관중을 돌파했다. 손흥민의 홈 데뷔전을 앞두고 LAFC 홈 경기 티켓은 5배 이상 급등하기도 했고, 각종 상업적, 마케팅적 지표에서 수많은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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