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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지난 여름에 놓쳤던 '손흥민 대체자', 이적 가능성 열렸다!…"맨시티 떠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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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뉴에 대한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이 재점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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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7일(한국시간) "사비뉴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5,000만 파운드(약 972억 원)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수도 있다. 토트넘은 계속해서 그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비뉴는 2004년생 브라질 국적의 윙어다. 자국 리그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뛰던 시절 맨시티의 관심을 받았고 시티 풋볼 그룹 소속 구단인 트루아로 이적했다. 이후 임대 생활을 통해 경험을 쌓았고 2023-24시즌을 앞두고 임대 이적한 지로나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단숨에 팀의 주전 자리를 차지한 사비뉴는 오른쪽과 왼쪽을 오가면서 특유의 준수한 드리블 능력과 스피드를 뽐냈다. 해당 시즌 그의 최종 기록은 41경기 11골 10도움. 이러한 그의 활약에 힘입어 지로나는 구단 역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내기도 했다.


결국 그는 2024년 여름 시티 풋볼 그룹의 '본사' 맨시티로 이적했다. 엄청난 활약을 하지는 못했지만 팀의 준주전 자원으로 뛰면서 48경기 3골 11도움의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번 시즌 활약이 저조하다. 출전 때마다 아쉬운 판단과 경기 영향력을 보여주면서 점차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비뉴를 원했던 바 있다. 당시 10년 동안 팀의 왼쪽 공격을 책임졌던 손흥민이 LAFC로 떠나면서 발생한 공백을 최소화해야했기 때문. 그러나 당시 이적료 합의에 실패하면서 영입이 불발됐고, 이후 맨시티가 그와 2031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맺으면서 사실상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 상태였다.


하지만 사비뉴의 이번 시즌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맨시티도 그의 매각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입장에서도 기존 자원인 마티스 텔, 윌슨 오도베르 등의 윙어들에 비해서는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는 사비뉴에게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질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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