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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네이마르 '또또또또' 다쳤다!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월드컵 출전 초대형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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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시각) "네이마르의 브라질 복귀는 악재가 겹치며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소속팀 산투스의 브라질 세리에A 강등권 사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가 부상으로 시즌 잔여 경기에 모두 결장하게 되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산투스는 25일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우 조세 피녜이로 보르다에서 열린 세리에A 35라운드 인터나시오날과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네이마르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결장했다.


애초 그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9일 홈에서 열리는 스포르트 레시프와의 맞대결에서 나올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브라질 '글로보 에스포르테'에 따르면 그는 왼쪽 무릎 반월판 손상을 입었으며 올 한 해 동안 다시는 뛸 수 없다고 전했다"고 전했다.


산투스의 후안 파블로 보이보다 감독은 인터나시오날전이 끝난 뒤 네이마르의 부상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지만, 그의 바람과 달리 남은 경기 네이마르의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산투스는 현재 분위기가 좋지 않다. 9승 11무 15패 승점 38로 17위다. 세리에A는 17위부터 20위까지 네 팀이 강등당한다. 16위 비토리아와의 격차는 1점 차다.


산투스에서 2009년 데뷔한 네이마르는 220경기 134골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남긴 뒤 바르셀로나와 손을 잡았다. 2013년 7월부터 2017년 8월까지 활약하며 186경기 105골 60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173경기 118골을 마크한 그는 2023년 8월 알힐랄로 적을 옮겼다. 하지만 십자인대파열 부상으로 고생했다. 2025년 1월 팀을 떠나기 전까지 단 7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2025년 1월 친정 팀 산투스로 돌아왔다. 하지만 여전히 부상 때문에 고생 중이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 왼쪽 허벅지 부상, 오른쪽 허벅지를 다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왼쪽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성적은 25경기 7골.


이번 부상은 네이마르의 북중미 월드컵 도전에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네이마르는 월드컵에 갈 수 있는 후보 명단에 있다. 최종 명단까지 6개월이 남아 있다. 네이마르는 회복했지만 이제는 경기력으로 보여줘야 한다. 브라질 리그가 끝나면 휴식 시간이 조금 있을 텐데, 그 후 다시 자신의 실력과 몸 상태를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축구는 단순한 재능만 요구하지 않는다. 피지컬, 강도 모두 필요하다. 네이마르가 최고 수준을 되찾길 바란다"며 "그는 측면이 아니라 중앙에 더 가깝게 서야 한다. 현대 축구에서 윙어는 수비도 많이 해야 한다. 약간 안쪽에서 뛰면 수비 부담이 더 적다"고 밝혔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시즌 아웃되며 다음 시즌이 열리는 2026년 3월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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