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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2025-11-24 2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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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뜨더라도 적극성 가져라."
GS칼텍스 2년차 미들블로커 최유림은 2024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GS칼텍스 지명을 받았다. 190cm 장신 미들블로커 유망주로 기대를 모은 최유림은 입단과 함께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이 공을 들여 성장에 애를 쓰고 있다.
이영택 감독은 미들블로커 육성 전문가로 통한다. KGC인삼공사(現 정관장) 감독 시절 박은진의 성장과 정호영의 포지션 전향을 통해 국가대표 미들블로커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IBK기업은행 수석코치 시절에는 최정민을 블로킹 1위로 만들었고, 지난 시즌 GS칼텍스 감독 부임 후에는 오세연을 블로킹 3위에 올려놨다.
올 시즌 키워야겠다고 마음먹은 선수는 최유림이다. 최유림은 시즌 첫 경기 IBK기업은행전 제외,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오세연의 파트너로 성장했다. 최근 최유림을 비롯한 신인 이지윤, 3년차 김세빈 등 프로 3년차 이내의 젊은 선수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영택 감독은 제자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최유림은 9경기 59점 세트당 블로킹 0.514개를 기록 중이다.
2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만난 이영택 감독은 "경기를 뛰면서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솔직히 미흡한 건 사실이다. 본인이 잘할 수 있는 모습을 훈련 때는 보이는데, 경기 때는 안 보일 때가 있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물론 속공은 세터와의 호흡이 중요하다. 지금 속공 2위에 있다는 건 내가 바라봤을 때는 상대가 신경을 안 썼기에 그렇지 않나. 본인이 만들어서 때릴 줄도 알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190cm 높이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블로킹 TOP 10 안에 최유림의 이름은 없다.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영택 감독은 "결국에는 블로킹 리딩이 중요하다. 리딩은 경험이 쌓이고, 계속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 지금 가지고 있는 높이가 좋으니까 리딩 능력만 좋아지면 더욱 발전이 될 거라 본다. 블로킹 손 모양, 블로킹 스텝은 리딩 다음이다"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나는 미들블로커 선수들을 가르칠 때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적극성이다. 단 한 번의 블로킹 기회가 있더라도 어떻게든 득점을 올리겠다는 마음, 유효 블로킹을 시키겠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아직까지는 미흡한 부분이 많다. 많이 잔소리 듣고 훈련하며 성장해야 한다"라고 제자의 성공을 기대했다.
과연 최유림은 이영택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쑥쑥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3일 한국도로공사전에서 12점으로 데뷔 첫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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