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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3 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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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돈치치의 고군분투에도 레이커스는 웃지 못했다. 기대를 모았던 이적생 디안드레 에이튼과 마커스 스마트는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LA 레이커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시즌 개막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09-119로 패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골반 신경 부상으로 결장한 레이커스는 이날 약 1만 9천명의 홈 팬들 앞에서 개막전을 치렀으나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한때 17점 차까지 골든스테이트에 뒤지는 등 답답한 경기 속에 승리를 내줬다.
에이스 루카 돈치치는 엄청난 분전을 펼쳤다. 40분 59초 동안 43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 3점슛 감각은 좋지 못햇지만(2/10) 그 외의 플레이는 완벽에 가까웠다.
결극 아쉬웠던 것은 동료들의 지원이었다. 특히 오프시즌에 바이아웃 시장을 통해 영입된 이적생 디안드레 에이튼과 마커스 스마트의 활약이 실망스러웠다.
빅맨 에이튼은 이날 선발 출전해 33분 53초 동안 10점 6리바운드 4턴오버를 기록했다. 강력한 골밑 지배력은 보이지 않았고 공격에서도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온코트 마진은 -4였다.

식스맨으로 투입된 스마트는 22분 46초 동안 9점을 기록했지만 과거부터 문제가 됐던 불안한 샷 셀렉션을 개막전부터 드러냈다. 수비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왕년의 수비왕'다운 포스는 아직 아니었다.
올 여름 레이커스는 디안드레 에이튼, 마커스 스마트, 제이크 라라비아를 영입하며 로스터에 변화를 줬다. 하지만 에이튼과 스마트가 이름값에 비해 걱정스러운 경기력을 개막전부터 보여줬고, 결국 레이커스는 답답한 경기 끝에 패했다. 15분 50초 동안 코트를 누빈 제이크 라라비아 역시 활약이 인상적이지 않았다.
개막전부터 이적생들의 경기력이 실망스러웠던 레이커스는 과연 시즌 첫 승을 언제쯤 챙길 수 있을까. 레이커스는 25일 미네소타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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