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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최초 개막 3연승도, 3연패도 없다? 가스공사 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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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시즌은 KBL 최초 개막 3연승도, 개막 3연패도 없는 사례가 될까? 1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주 DB의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개막 2연승을 달리던 두 팀인 안양 정관장과 서울 SK가 8일 나란히 원주 DB와 고양 소노에게 졌다.


한 시즌 기준 개막 최다 연승이 2에서 멈춘 건 2002~2003시즌과 2005~2006시즌, 2010~2011시즌, 2012~2013시즌에 이어 통산 5번째다.


개막 2연패 중이던 소노도 SK를 꺾고 첫 승을 맛봤다.


이로 인해 현재 연패와 연승 중인 팀은 가스공사가 유일하다. 가스공사는 개막 2연패 중이다.


개막 최다 연패가 개막 2연패인 경우는 2007~2008시즌, 2009~2010시즌, 2018~2019시즌, 2022~2023시즌이다.


가스공사는 11일 홈 코트에서 DB와 맞대결을 펼친다.


가스공사가 DB에게 승리한다면 2025~2026시즌은 개막 3연승도, 개막 3연패도 없는 최초의 시즌이 된다.


가스공사는 지난 시즌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3점슛 평균 9.9개를 넣었다. 성공률은 32.3%(535/1658).


이번 시즌에는 3점슛 평균 7.5개, 성공률 26.3%(15/57)에 그치고 있다. 성공률은 10개 구단 중 9위다.


이에 반해 상대팀에게는 평균 14개를 얻어맞았다. 3점슛 허용률은 48.3%(28/58)로 상당히 높다.


가스공사가 DB를 꺾으려면 외곽 수비 보완이 필수다.


개막부터 긴 연승도, 긴 연패도 없는 역대 최고의 전력 평준화된 시즌 초반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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