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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마다 고개 숙인 ‘어썸킴’, 피츠버그전 4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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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킴’ 김하성(29)이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27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홈경기에 5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44로 떨어졌다.


이날 김하성은 득점 찬스마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김하성은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3루에서 피츠버그 선발 미치 켈러를 상대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고, 1-4로 뒤진 3회말 1사 만루에서 다시 켈러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애틀랜타는 이후 득점에 실패해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김하성은 5회말 1사 1루에서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도 병살타를 치면서 득점 기회를 놓쳤다. 피츠버그의 불펜 투수 마이크 버로스의 낮은 체인지업을 건드렸다가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7회에 쏟아진 비로 중단된 뒤 재개했고, 김하성은 3-5로 뒤진 7회말 공격에서도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2사 2루 기회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애틀랜타는 3-9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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