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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는 영원하다!' 손흥민, 4경기 연속+멀티골 쾅쾅!…16분 만에 득점포 폭발→美 현지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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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클래스' 손흥민(33)이 미국 무대를 순식간에 장악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년 넘게 정상급 기량을 증명했던 그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도 골 폭풍을 몰아치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작렬해 공식전 4경기 연속골을 신고하더니 13분 뒤엔 멀티골까지 완성해 절정의 득점 감각을 뽐냈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MLS 정규리그 레알 솔트레이크와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과 추가골을 홀로 책임졌다.


전반 3분 단독 드리블 돌파 후 정교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출렁였다. EPL 시절에도 자주 선보인 '돌파 마무리'가 그대로 재현된 장면이었다.


이 골로 손흥민은 MLS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3호골을 신고했다.


이후 전반 16분 아크서클 부근에서 한 차례 침착한 볼 콘트롤 후 솔트레이크 골대 우 하단을 찌르는 절묘한 슈팅으로 멀티골을 달성했다.


최근 흐름이 매섭도록 뜨겁다. 9월 A매치 2경기에서 연속골을 터뜨린 데 이어 MLS서도 2경기 연속골을 보태 공식전 4경기 연속골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지난달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 첫 풀타임을 소화하며 도움으로 MLS 입성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고 이어 24일 댈러스전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멈추지 않았다. 지난 14일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전에선 경기 시작 54초 만에 리그 2호골을 넣으며 '손흥민 타임'을 알렸다. 이어 이번 솔트레이크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며 단숨에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다.


미국 무대 적응은 이미 끝났고, 이제는 득점 본능이 본격적으로 폭발하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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