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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타자 연속 홈런 터뜨린 SSG, NC 격파…한화는 KIA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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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네 타자 연속 홈런이라는 진기록을 쓰고 준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을 키웠다.


SSG는 16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7-3으로 이겼다. 최정이 연타석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3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둘렀고, 선발투수로 나온 드류 앤더슨이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2실점 호투하고 올 시즌 11승(6패)째를 챙겼다.


경기의 백미는 NC가 2-0으로 앞서던 4회초 SSG의 공격이었다. 선두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상대 선발투수 로건 애런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빼앗았고, 최정이 좌월 홈런, 한유섬이 우월 솔로포 그리고 류효승이 왼쪽 담장을 홈런을 연달아 터뜨려 4-2 리드를 잡았다.


네 타자 연속 홈런은 이번이 역대 4번째로 2001년 삼성, 2020년 롯데 그리고 2021년 SSG가 차례로 기록했다. 특히 최정과 한유섬은 4년 전에도 네 타자 연속 홈런 당시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다. 최정은 5회에도 좌월 2점포를 쏘아 올려 연타석 홈런까지 작성했다.


광주에선 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를 11-1로 제압했다. 2-0으로 앞선 5회 노시환이 도망가는 중월 2점포를 때려냈고, 6회 안치홍이 좌월 3점홈런을 추가해 쐐기를 박았다. 잠실에선 키움 히어로즈가 두산 베어스를 4-1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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