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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KKK, 한화 폰세 기록 깼다!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 달성, 이제 KBO 역사에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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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코디 폰세(31)가 KBO리그 단일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폰세는 3일 대전 NC전에 선발등판해 4-3으로 앞선 5회초 2사 1,2루에서 NC 천재환을 상대로 볼카운트 1B2S서 4구 155km 포심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시즌 226번째 탈삼진을 기록하는 순간, 폰세는 포효했다. 역대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 달성 순간임을 본인 역시 인지하고 기쁨을 표출했다.


이날 전까지 220개의 탈삼진(1위)을 기록 중인 폰세는 1회부터 삼진을 쌓았다. 1회 2사 1루에서 맷 데이비슨을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2회 1사 1,2루에서는 김휘집을 포크볼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3회에도 이우성을 삼진으로 잡아냈고, 5회에는 박민우와 데이비슨을 상대로 삼진을 추가한 뒤 천재환 역시 삼진처리하며 역사를 작성했다.


폰세는 9이닝 기준 한 경기 최다 탈삼진 19개 신기록을 세웠다. 이제 2021년 아리엘 미란다의 225탈삼진도 넘어섰다. 4년 만에 기록을 경신한 폰세는 잔여 시즌 3~4경기 더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240탈삼진 이상도 바라볼 수 있는 페이스다.


폰세의 기록행진은 현재진행형이다. 올 시즌 무패 개막 16연승 신기록 행진 중이다. 이날 역시 폰세는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고 앞선 상황에서 승리 요건을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7회 박상원이 5-5 동점을 허용하며 폰세의 승리는 날아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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