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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더...' 강습 타구 어깨 맞고도 투지 불태운 나균안, 결국 교체 "병원 검진 계획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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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나균안이 타구에 맞고도 투지를 불태웠지만 결국 무실점 피칭 도중 교체됐다.


나균안은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 무사 1,2루 위기 상황에서 교체됐다. 3이닝 56구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이날 나균안은 1회 선두타자 김인태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오명진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 케이브에게 볼넷을 내줘 1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양의지를 삼진, 박준순을 유격수 직선타로 돌려세우면서 위기를 극복했다. 


2회 선두타자 김민석을 2루수 땅볼로 요리한 뒤 강승호에게는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빗맞은 2루타를 맞았다. 조수행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2사 3루가 됐고 박계범을 1루수 파울플라이로 돌려세우면서 다시 위기를 넘겼다. 


3회에는 선두타자 김인태를 헛스윙 삼진, 오명진을 투수 땅볼, 케이브룰 1루수 땅볼로 요리했다. 첫 삼자범퇴 이닝.


타선이 3회말 이호준의 솔로포로 리드를 잡았고 4회초를 맞이했다. 그런데 4회초 선두타자 양의기의 타구가 나균안의 우측 어깨 쪽을 강타했다. 던지는 팔 쪽이었다.


나균안은 타구에 맞고 고통을 호소하며 후속 동작을 취하지 못했다. 양의지도 1루를 밟고 곧장 나균안에게 달려와 걱정을 할 정도로 큰 부상이 염려됐다.


김태형 감독은 벤치에서 교체를 지시했다. 그런데 나균안이 투혼을 불태웠다. 마운드에서 버텼고 투구를 재개했다. 이후 박준순을 상대했지만 박준순에게 우전안타를 맞았다. 구속은 정상적으로 찍었지만 벤치는 걱정스럽게 지켜봤다. 


결국 김상진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와 교체를 단행했다. 나균안은 벤치를 보면서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지만 벤치는 그대로 투수를 교체했다.


결과적으로 무사 1,2루의 위기에서 나균안을 대신해서 올라온 박진이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다. 무사 1,2루 김민석 타석 때 보내기 번트 시도를 저지했다. 2루 주자 양의지가 포수 유강남의 견제에 걸렸고 양의지는 2루 대신 3루로 뛰었지만 아웃됐다. 


이어진 1사 1루에서 김민석을 삼진, 강승호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4회를 마쳤다.


구단은 "나균안 선수는 관리 차원에서 교체됐다. 병원 방문 계획은 없고 현재 아이싱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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