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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역대급 사건 터질까..."김민재, 토트넘의 훌륭한 영입 될 것" 깜짝 토트넘 이적설 등장→손흥민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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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역사가 새로 쓰일지도 모른다. 김민재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이 등장했다.


토트넘 관련 소식을 전하는 영국 '더 보이 홋스퍼'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투토 메르카토 웹'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김민재 영입전에 돌입했다. 이미 토트넘은 몇 년 동안 김민재를 주시해 왔으며, 과거에도 영입 시도를 했던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민재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완벽한 대체자가 될 것이다. 김민재는 이미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경험이 있으며, 유럽 최고의 무대에서 경쟁해 본 선수다. 토트넘은 수비진에 더 많은 영입이 필요하며, 김민재는 훌륭한 영입이 될 수 있다. 그는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며, 프리미어리그 진출은 흥미진진한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토트넘의 부주장인 로메로는 올여름 들어 꾸준히 이적설이 불거진다. 특히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엮이고 있으며, 로메로 역시 스페인 도전 의사를 드러냈다.


이에 더 보이 홋스퍼는 김민재가 로메로의 대체자가 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주장이자. 팀의 핵심 수비수인 로메로의 이탈은 치명적인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그의 이적을 대비해 김민재를 영입하려는 계획이다.


김민재는 과거 2019년 조제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을 이끌 당시 이적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추후 구단 수뇌부의 반대로 토트넘 이적이 무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올여름 내내 다양한 빅클럽과 연결되는 중이다. 2017년 K리그1 전북현대에서 프로 데뷔한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거친 뒤, 2022-23시즌 이탈리아 나폴리의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민재는 그해 이탈리아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한국 국적의 수비수로 새 역사를 쓴 김민재는 2023년 독일 최강이라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첫 시즌에는 후반기로 갈수록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주전 경쟁에 실패했다. 이어 지난 시즌에는 뱅상 콤파니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주전으로 도약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시즌을 앞두고 이토 히로키, 요시프 스타니시치 같은 센터백들을 장기 부상으로 잃었다. 이에 김민재는 예상보다 많은 경기를 소화했고, 자연스레 몸에 무리가 갔다. 그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 부상을 안고 뛰었으며, 3월에는 아킬레스건염 진단을 받으며 쓰러졌다.


이후 빠르게 복귀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후방을 다시 지켰다. 그러나 부상의 여파가 남아있던 듯, 출전한 경기에서 잦은 실책을 저지르며 현지 팬들과 언론들의 비판을 받아야 했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김민재를 매각하려는 입장을 고수하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막스 에베를 단장과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 매각에 열려 있다는 현지 보도가 쏟아졌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은 자유계약(FA)으로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인 요나탄 타를 영입하며 간접적으로 김민재를 정리할 뜻을 내비쳤다.


바이에른 뮌헨 관련 소식을 전하는 독일의 'FCB인사이드'는 "김민재는 몇 달 동안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으며, 이제는 바이에른 뮌헨 판매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단 수뇌부는 김민재에게 이적 통보를 전했다. 김민재의 매각은 바이에른 뮌헨에 분명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들은 추가 영입을 위한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하지만 아직 김민재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은 받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민재는 만약 토트넘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한국 국가대표 주장인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과연 손흥민과 김민재가 같은 팀에서 함께 뛰는 장면을 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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