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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안타 1홈런 대폭발’ 최하위 키움에 잡혔다! KIA, 6-9 패배→7연승 도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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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KIA 타이거즈의 7연승을 저지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키움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9-6으로 승리했다. 만원관중(1만6000명) 앞에서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선발투수 김윤하는 이날 개인 15연패 탈출에 도전했다. 4회까지는 승리요건을 갖추고 있었지만 5회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면서 승패없이 4이닝 7피안타(2피홈런) 5볼넷 6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연패 기록이 더 늘어나지는 않았지만 15연패를 끊지도 못했다. 박윤성(1이닝 무실점)-이준우(1이닝 1실점)-조영건(1이닝 무실점)-원종현(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주승우는 시즌 1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키움은 송성문(3루수)-임지열(좌익수)-최주환(1루수)-이주형(중견수)-스톤 개랫(우익수)-주성원(지명타자)-어준서(유격수)-김동헌(포수)-전태현(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키움 타선은 13안타 1홈런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임지열이 시즌 4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4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 활약. 송성문, 어준서, 김동헌은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KIA는 이창진(좌익수)-박찬호(유격수)-패트릭 위즈덤(3루수)-최형우(지명타자)-오선우(1루수)-김석환(우익수)-한준수(포수)-박민(2루수)-최원준(중견수)이 선발출장했다. KIA 타선은 9안타 3홈런을 기록하며 강력한 파워를 과시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최형우(시즌 14호), 한준수(시즌 3호), 이창진(시즌 1호)이 홈런을 하나씩 터뜨렸다. 


선발투수 윤영철은 3이닝 8피안타 1탈삼진 5실점으로 고전했다. 이호민(⅔이닝 1실점)-최지민(1⅔이닝 2실점)-성영탁(⅔이닝 1실점)-김태형(1이닝 무실점)-김현수(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실점을 허용하며 부진했다. 성영탁은 임지열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데뷔 첫 17⅓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역대 3위에서 마감했다. KIA는 이날 패배로 6연승이 끝났다.


KIA는 1회초 선두타자 이창진과 박찬호가 연달아 볼넷을 골라냈다. 위즈덤은 삼진을 당했지만 최형우가 선제 스리런홈런을 날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오선우도 안타를 때려냈지만 김석환은 2루수 땅볼을 쳤고 한준수의 큰 타구는 담장 앞에서 중견수에게 잡혔다. 


2회 선두타자 박찬호가 안타와 도루로 2루까지 진루한 KIA는 2사 2루 찬스에서 오선우가 유격수 뜬공을 쳤고 김석환이 1루수 땅볼로 잡히면서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키움은 3회말 선두타자 어준서와 김동헌이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전태현은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송성문의 우익수 뜬공과 임지열의 안타로 이어진 1사 만루 찬스에서는 최주환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한순간에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어진 1사 2, 3루 찬스에서는 이주형이 3루수 뜬공을 쳤고 스톤은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역전 점수는 나오지 않았다. 


KIA는 4회초 선두타자 한준수의 솔로홈런으로 다시 리드를 되찾아왔다. 


KIA는 1회초 선두타자 이창진과 박찬호가 연달아 볼넷을 골라냈다. 위즈덤은 삼진을 당했지만 최형우가 선제 스리런홈런을 날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오선우도 안타를 때려냈지만 김석환은 2루수 땅볼을 쳤고 한준수의 큰 타구는 담장 앞에서 중견수에게 잡혔다. 


2회 선두타자 박찬호가 안타와 도루로 2루까지 진루한 KIA는 2사 2루 찬스에서 오선우가 유격수 뜬공을 쳤고 김석환이 1루수 땅볼로 잡히면서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키움은 3회말 선두타자 어준서와 김동헌이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전태현은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송성문의 우익수 뜬공과 임지열의 안타로 이어진 1사 만루 찬스에서는 최주환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한순간에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어진 1사 2, 3루 찬스에서는 이주형이 3루수 뜬공을 쳤고 스톤은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역전 점수는 나오지 않았다. 


KIA는 4회초 선두타자 한준수의 솔로홈런으로 다시 리드를 되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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