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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오타니, 3번째 라이브피칭…3이닝 6삼진
뉴스관리자
2025-06-11 11: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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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운드 복귀를 위해 3번째 라이브피칭을 펼쳤다.
MLB닷컴은 11일(한국 시간) 오타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타자들을 상대로 라이브 피칭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올 시즌 오타니의 3 번째 라이브 피칭이다.
오타니는 3이닝을 던졌다. 공 44개를 던져 삼진 6개를 빼앗았고 안타와 사사구를 1개씩 허용했다. 오타니는 15차례나 헛스윙을 유도했다. 44구는 오타니의 라이브 피칭 최다 투구 수다.
오타니는 2023년 타자로 타율 0.304와 44홈런, 95타점을 챙겼으며 투수로는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4를 유지했다. 그러나 2023년 9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뒤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고, 지난 시즌에는 타자로만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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