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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할 타자' 김혜성, '前 김하성 팀'과 첫 격돌! 3G 연속 선발+SD 에이스 상대 '혜성' 또 한 번 폭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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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LA 다저스)이 3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한다. 상대는 김하성의 전 소속 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다.


김혜성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중견수 선발 출전한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앤디 파헤스(좌익수)-토미 에드먼(2루수)-김혜성(중견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더스틴 메이.


이에 맞선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루이스 아라에스(1루수)-매니 마차도(3루수)-잭슨 메릴(중견수)-개빈 시츠(지명타자)-잰더 보가츠(유격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타일러 웨이드(좌익수)-엘리아스 디아스(포수)가 나선다. 선발은 '에이스' 닉 피베타다. 피베타는 올 시즌 12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3.16 성적으로 샌디에이고 선발진을 이끌고 있다.


김혜성은 직전(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도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빅리그 첫 3루타를 신고하며 '혜성'같은 존재감을 또 한번 발휘했다. 수비에서도 호수비를 선보이며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고마움을 받기도 했다.


5월 3일 빅리그에 콜업된 김혜성은 플래툰 시스템에 따라 제한적으로 출전하고 있음에도 4할대 타율(0.414)을 유지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달 들어 뉴욕 메츠전에서는 멀티히트를, 세인트루이스전 2연전에서는 각각 2안타와 3루타를 쏘아 올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샌디에이고는 현재 37승 27패 승률 0.578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다. 다저스(39승 27패 승률 0.591)와는 단 1경기 차. 지구 선두권 싸움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김혜성이 샌디에이고의 '에이스' 피베타를 상대로 어떤 타격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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