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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우디 거절했는데도...토트넘은 팔아버릴 수 있다 "매력적 제안 오면 SON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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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을 매각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손흥민은 다음 시즌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토트넘은 그동안 30대 선수들에게 재계약을 건네지 않고 빠르게 이별해왔던 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손흥민도 예외는 아닐 수 있다. 그렇다면 토트넘이 손흥민을 매각하여 이적료를 벌 수 있는 마지막 기회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다. 다음 시즌 겨울 이적시장도 가능하지만 계약이 6개월 남은 30대 노장 선수를 이적료 주고 데려갈 팀은 적다.


최근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많이 나오고 있다. 영국 '더 선'은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손흥민을 타깃으로 지목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알 나스르를 떠난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매체 'ESPN'도 지난달 31일 영국 '토크 스포츠'를 인용하여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여러 클럽의 주요 영입 대상이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는 손흥민과 같은 선수들을 영입하고자 한다. 여름 이적시장은 7월 20일에 시작되며 손흥민은 영입 대상 중 하나다"라며 구체적인 이적시장 시기까지 언급했다.


손흥민이 직접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택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손흥민은 이미 "아직 사우디로 갈 준비가 안 됐다. (기)성용이 형이 '대한민국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라고 말하지 않았나. 나에게 돈은 중요하지 않다. 아직 프리미어리그에서 해야 할 일이 남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토트넘의 의사는 다른 모양이다. 영국 'TBR 풋볼'은 "다니엘 레비 감독의 입장은 명확하다. 토트넘이 매력적인 제안을 받는다면 이번 여름에 손흥민 매각을 고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국 '더 선' 또한 "토트넘과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거액의 제안이 온다면 토트넘은 손흥민 매각을 고려할 것이다"라고 힘을 실었다.


손흥민은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다. 이번 시즌 17년 만에 무관을 끊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 손흥민이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가는 만큼 주장 손흥민의 역할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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