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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올해 타율 0.224 소토에 1680억원 준다...꼴찌 화이트삭스전 10타수 무안타에 메츠 팬들 "부~~~~~"
뉴스관리자
2025-05-31 06: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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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다저스)는 10년 7억 달러 계약 첫 해인 지난해 만장일치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됐다. MLB 최초로 50홈런-50도루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리고 올해에도 30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20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후안 소토는 오타니의 7억 달러 기록을 깨고 7억6500만 달러에 뉴욕 메츠와 계약했다. 메츠 팬들은 소토의 활약을 기대했다. 하지만 소토는 개막 후 55경기서 0.224의 타율에 홈런 8개에 그쳤다.
뉴욕 양키스와의 서브웨이 시리즈에서 10타수 1안타로 부진했던 그는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이틀 연속 '낭만 산책 주루'로 비판을 자초했다.
이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리즈에서는 10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러자 팬들은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는 그를 향해 야유를 퍼부었다.
메츠는 올해 소토에게 연봉 4천687만 7500 달러와 사이닝 보너스 7500만 달러를 합해 1억2184만 7500 달러(약 1,682억 6,062만 5,000 원)를 줘야 한다. 사이닝 보너스는 선불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소토의 태도다.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소토는 부진의 원인을 묻자 "난 괜찮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14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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