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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더 브라위너-맥토미니' 콘테 꿈의 중원 터지나…나폴리 '영입 목록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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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 해도 위협적인 '꿈의 조합'이다. 이강인의 나폴리행 가능성이 떠올랐다.


이탈리아 '투토나폴리'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 "나폴리의 가장 큰 꿈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인 케빈 더 브라위너다. 측면 자원으로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도 관심 목록에 올라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철저히 외면받고 있다.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가 합류하며 윙어 포지션에서 밀려났다. 이후 메짤라 역할을 부여 받았는데, 그마저도 데지레 두에에게 밀렸다. 결국 이강인은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 2차전과 4강 1, 2차전 모두 결장했다.


PSG의 최대 숙원이 'UCL 우승'이라는 점을 미뤄볼 때,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로테이션용 선수로 인식하고 있다고 미뤄볼 수 있다. 이 시점에서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1월 '디 애슬레틱'은 아스널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보도했는데, 영국 현지에서 최근 이강인의 아스널 이적설이 빗발치고 있다.


아스널 이적설과는 별개로, 이강인이 PSG를 떠날 것이라는 추측도 심화되는 중이다.  최근 이강인은 개인 SNS 프로필에 PSG 문구를 삭제했는데, 이를 두고 이적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한 상황에서 UCL 4강 2차전 결장하게 된 것.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또 하나의 구단이 등장했다. '김민재 친정' 나폴리였다. 콘테 감독은 시즌 내내 구단이 새로운 영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줄기차게 주장했다. 특히 공격진과 중원 보강이 시급하다고 피력했다. 이에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나는 더 브라위너 영입을 통해 중원과 공격을 동시에 보강하려 하는 나폴리다.


'투토나폴리'는 "나폴리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개혁을 가할 예정이다. 특히 주축 선수들의 이탈이 발생할 경우 그 필요성은 더욱 커진다. 중원에서는 잠보 앙귀사,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며, 이에 구단은 미드필더 영입을 위한 시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더 브라위너와 함께 영입 목록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강인은 이번 시즌 흐비차와 함께 했지만, PSG에서 다소 주목받지 못한 시즌을 보냈다. 물론 PSG가 UCL 결승에 진출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을 주목하는 빅클럽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만약 이강인과 더 브라위너의 나폴리 이적이 확정된다면, '이강인-더 브라위너-스콧 맥토미니'로 이어지는 꿈의 중원이 형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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