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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새 역사' 부앙가, LAFC와 재계약... 최장 2030년까지 뛴다
손흥민(34)과 더불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합작 연속골 신기록을 썼던 드니 부앙가(32·가봉)가 로스앤젤레스(LA)FC와 계약을 연장했다.LAFC 구단은 26일(한국시간) "부앙가와 2028년까지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DP)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9~2030시즌까지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2년 8월 LAFC로 이적한 부앙가는 옵션 발동 시 2030년 6월까지 LAFC 유니폼을 입게 됐다.최근 숱한 이적설에도 결국 LAFC와 동행을 결정한 부앙가는 "구단이 저에게 보여준 신뢰에 감사드린다"며 "처음부터 저와 가족은 LA가 집처럼 편했다.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이 구단과 팬들을 대표한다는 것이 영광이다. 계속 발전하고 더 많은 트로피를 따내 구단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부앙가는 손흥민 합류 전까지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공격수다. 첫 풀시즌이던 2023시즌 그는 정규리그 31경기에서 20골 7도움을 기록하며 MLS 득점왕과 더불어 MLS 최우수선수(MVP) 후보에도 올랐다. 컵대회 등을 포함해 48경기에 출전해 38골 14도움을 쌓았다.2024시즌에도 32경기에 출전해 20골 11도움을 기록하며 MLS 베스트11에 선정된 그는 손흥민이 중반 합류한 지난 시즌에도 커리어 하이인 24골을 터뜨렸다. MLS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20골 이상도 기록했다.특히 손흥민의 합류로 그야말로 시너지 효과가 제대로 났다. 손흥민 합류 직후부터 최고의 호흡을 보이며 국내 팬들 사이에선 이른바 '흥부 듀오'로 불렸다. 분산된 견제 덕분에 둘의 발끝은 더욱 날카로웠다.손흥민 합류 이후 둘은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무려 25골 8도움을 합작했다. 8월 말부터는 무려 팀 득점 18골을 손흥민 또는 부앙가가 책임지며 이 부문 MLS 신기록까지 달성하기도 했다. 덕분에 손흥민과 부앙가는 특유의 '합작 세리머니'까지 펼칠 정도의 관계가 됐다. LAFC 구단도 "슈퍼스타 공격수 손흥민 합류 이후 두 선수는 팀 내 가장 위협적인 공격 조합으로 거듭났다"고 조명했다.부앙가는 이번 시즌 역시도 시즌 첫 경기였던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고, 리오넬 메시가 속한 인터 마이애미와의 MLS 개막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MLS 전문가들은 부앙가를 손흥민, 메시와 더불어 이번 시즌 유력한 득점왕 후보로도 꼽고 있다.
'1위 독주 날벼락' 한국도로공사 비상, 타나차 발목부상...'사실상 시즌 아웃'
견고한 1위를 달리던 한국도로공사에 비상이 걸렸다.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 점수 2-3(24-26 17-25 25-23 25-10 11-15)으로 패했다.이 경기에서 타나차가 부상을 당했다. 1, 2세트를 내준 후 3세트부터 역전에 나섰으나 5세트에서 위기가 닥친 것이다.5세트 초반 블로킹을 하다가 상대 카리의 발을 밟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발목이 크게 꺾였다. 결국 코트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다가 들것에 실린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25일 '뉴시스'에 따르면 타나차는 우측 발목 외측 인대 파열로 6~8주 간 회복 및 재활이 필요하다.이로 인해 남은 시즌에는 사실상 타나차의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같은 날 한국도로공사 모마도 비슷하게 발목이 꺾이는 부상이 있었으나, 경기를 끝까지 마무리했다. 모마는 좌측 발목 염좌로 확인됐다. 훈련에 복귀하기는 했지만 남은 시즌 동안 기량을 전부 펼치기에는 무리로 판단된다.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정관장과의 경기가 펼칠 예정이다.예상치 못한 변수를 떠안은 한국도로공사가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경쟁 구도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충격' NBA 최대 라이벌 맞아? 무기력한 대패에 '쇼타임 레이커스' 레전드 실망→"홈에서 이런 경기? …
구단 레전드도 실망하게 만드는 경기력이었다. LA 레이커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시즌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89-111로 패했다. 레이커스와 보스턴은 NBA 최고의 라이벌로 꼽힌다. 양대 컨퍼런스에서 가장 많이 우승을 차지한 두 팀은 리그를 대표하는 전통의 명가다.세월이 흘렀어도 레이커스와 보스턴의 라이벌리는 상당하다. 언제, 어떤 순간에 맞붙더라도 두 팀의 경기는 불꽃이 튈 수밖에 없다.그런데 올 시즌에는 이러한 라이벌리가 무색할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 내용이 나왔다. 두 번의 맞대결 모두 보스턴이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12월 열린 홈에서 열린 첫 번째 맞대결에서 21점 차이로 대승을 수확한 보스턴은 LA 원정에서도 거침이 없었다. 레이커스를 89점으로 묶으며 22점 차 대승을 차지한 보스턴이다.레이커스로선 충격적인 완패였다. 르브론 제임스, 루카 돈치치, 오스틴 리브스로 이어지는 빅3가 선발로 출전했고 이렇다 할 큰 전력 누수는 없었다. 그러나 40%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야투율 속에 졸전을 펼치며 대패했다. 리바운드에서도 39-50으로 크게 밀렸다. 경기 후 J.J. 레딕 감독은 "우리는 상대의 속공 득점을 잘 막아냈고 페인트존 득점도 50점 미만으로 제어했다. 수비는 충분히 잘했지만 공격이 끔찍했다. 특히 전반에 더 림어택을 시도할 기회가 있었는데 페인트존 밖에서 2점 야투 시도가 많았고 우리가 많이 던지는 슛은 아니다. 3점슛 기회도 여러 차례 있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레이커스 팬들이 짙은 아쉬움의 목소리를 낸 가운데 '쇼타임 레이커스' 출신 레전드 제임스 워디 또한 마찬가지였다. '스펙트럼 스포츠넷'에 출연한 워디는 레이커스의 이날 경기력에 대해 "투지가 보이지 않고 나약했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워디는 "제이슨 테이텀이 없는 보스턴이었다. 홈 경기였는데 유니폼을 전혀 존중하지 않는 모습이 나왔다. 저렇게 리바운드에서 밀리는 건 정말 보기 좋지 않았다. 상대는 약점을 파악하고 완전히 장악했다. 테이텀도 없고 홈 경기인데다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발버둥을 치는 상황인데 입고 있는 유니폼을 전혀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는 건 정말 실망스럽다"며 독설을 날렸다.이어 "레이커스 선수들은 본인이 어떤 선수가 되고 싶은지 결정해야 한다. 홈에서 아무런 투지도 없이 뛰는 모습을 보는 건 정말 안타까웠다"고 말했고 잦은 항의와 테크니컬 파울에 대해서 "선수로서 패배를 알게 되면 불평하기 시작하고, 투덜거리면서 심판을 쳐다보게 된다"고 지적했다.레이커스는 25일 올랜도를 상대로 홈 8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보스턴과의 경기에 나왔던 무기력한 모습에서 벗어나야 한다. 과연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는 경기력으로 큰 실망을 안긴 레이커스가 환골탈태할 수 있을까?
돈치치는 왜 슛을 던지지 않았나→3Q 리드+전승 공식 무너진 레이커스, 혈투 끝에 재역전패
레이커스가 올랜도와 혈투 끝에 결국 재역전패를 당했다. 마지막 공격에서 루카 돈치치가 오픈 딥 쓰리를 던지지 않은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LA 레이커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시즌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09-110으로 졌다.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진 레이커스는 같은 날 승리를 챙긴 서부 5위 미네소타와의 격차가 1경기로 벌어진 채 서부 6위에 머물렀다. 7위 피닉스와의 승차는 2경기이지만 휴스턴, 덴버, 미네소타와 치르고 있는 서부 상위 시드 경쟁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2연승을 질주한 올랜도는 동부 6위 필라델피아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플레이-인 토너먼트권 탈출 가능성이 생긴 상태다.올 시즌 3쿼터 종료 후 리드 시 전승을 달리고 있던 레이커스의 기분 좋은 징크스가 이날 경기에서는 깨졌다. 이날 1쿼터부터 33점을 쏟아부은 레이커스는 80-79로 근소한 리드를 잡은 채 4쿼터에 돌입했으나 막판까지 이어진 혈투 끝에 올랜도에 패했다.종료 2분 14초를 남기고 하치무라 루이의 3점이 터지며 106-103으로 앞서나간 레이커스는 44.7초를 남기고는 르브론이 자유투로 득점을 추가, 107-105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어진 수비에서 데스먼드 베인에게 3점포를 허용, 리드를 내줬다.종료 26.3초를 남기고 레이커스가 르브론의 컷인 득점으로 109-108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어진 올랜도의 공격에서 올랜도가 웬델 카터 주니어의 풋백 득점으로 6.7초를 남기고 110-109로 재역전에 성공했다.타임아웃 이어진 공격. 레이커스는 스크린을 받은 루카 돈치치가 딥 쓰리 지역에서 순간 오픈 상태가 됐지만 슛을 던지지 못하고 죽은 볼을 르브론에게 건넸고, 르브론이 힘겹게 페이더웨이 3점을 던졌지만 림을 빗나갔다. 결국 경기는 올랜도의 신승으로 마무리됐다.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올랜도의 파올로 반케로였다. 최근 저조한 야투 효율과 투박한 플레이메이킹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1순위 출신 에이스 반케로는 이날 36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야투율 54.5%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막판 결정적인 역전 3점을 터트렸던 데스먼드 베인은 22점 6어시스트, 위닝 역전 풋백 득점을 터트린 웬델 카터 주니어는 20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레이커스의 루카 돈치치는 22점 9리바운드 15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기록을 만들어냈으냐 야투율이 33.3%(8/24)에 머물 정도로 슛감이 엉망이었다. 이날 레이커스는 공격 리바운드에서 7-12, 세컨드 찬스 득점에서도 8-15로 밀리며 올랜도의 에너지 레벨에 밀렸다. 막판 역전 득점을 허용한 것 역시 상대 윙의 공격 리바운드 가담을 막지 못한 탓이었다.
대충격! MVP 레이스. 니콜라 요키치 4위 하락. 돈치치 톱 5 진입실패. 1위 SGA, 2, 3위는 누굴…
충격적 결과가 나왔다. 정규리그 강력한 MVP 후보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톱 3에도 들지 못했다. 루카 돈치치는 아예 톱 5에도 진입하지 못했다.미국 CBS스포츠는 25일(한국시각) 정규리그 MVP 톱 5 예상을 했다.1위는 여전히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차지했다. 이미 미국 ESPN 중간 MVP 모의투표에서도 압도적 1위를 차지했던 길저스 알렉산더다.그는 9경기를 결장했다. 그리고 3경기 더 결장이 예고된 상황이다. 하지만, MVP 후보로서 위치는 굳건했다.길저스 알렉산더는 올 시즌 시그니처 플레이 중 하나인 미드 점퍼가 절정에 달해있따. 트루 슈팅 퍼센트는 커리어 최고이고 100 포제션 당 기대득점은 무려 135.2득점이다. 평균 득점은 리그 1위다.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서부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또 길저스 알렉산더는 역대 20득점 연속 기록을 갈아치울 기세다. 현 시점 121경기 20득점 연속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 역대 1위는 윌트 체임벌린(126경기)다. 전무후무한 대기록에 딱 6경기가 남았다.길저스 알렉산더와 MVP 경쟁을 이어오던 요키치는 4위로 떨어졌다. 충격적이다.요키치는 여전히 개인 데이터에서는 압도적이다. 트리플 더블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코트에서 임팩트가 크지 않다는 반응이다. 올 시즌 덴버는 2옵션 자말 머레이가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요키치와 머레이의 분전에도 덴버는 서부 최상위권을 달리지 못하고 있다. 즉, 요키치의 느린 발에 의한 수비 약점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여전히 강력한 MVP 후보는 맡지만, 길저스 알렉산더를 위협하는 수준은 아니다.2위는 디트로이트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케이드 커닝햄이 차지했다. 디트로이트는 오클라호마를 제치고 리그 최고 승률팀으로 우뚝 섰다. 커닝햄은 디트로이트의 절대 에이스다.개인 기록과 임팩트는 길저스 알렉산더와 요키치에 비해 떨어지지만, 팀 공헌도 측면에서는 최상급이다.3위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괴물 빅터 웸반야마가 차지했다. 더욱 충격적인 부분은 루카 돈치치가 톱 5에도 들지 못했다는 점이다.5위는 보스턴 셀틱스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제일런 브라운이다. 경기당 평균 29.2득점을 기록 중이다. 돈치치는 올 시즌 수비 약점이 제기되면서 MVP 경쟁에 한 걸음 처진 모습이다.
“성폭행 혐의 전면 부인에도 결국 법정 선다”…‘이강인 동료’ 하키미, 재판행 확정에 축구계 충격
파리 생제르맹(PSG)과 모로코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아슈라프 하키미(28)가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재판에 서게 됐다.AP통신은 25일(한국시간) 하키미가 재판에 회부된다고 밝혔다. 하키미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나는 해당 혐의를 부인하며, 모든 것이 거짓임을 증명한다”면서도 재판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날에는 성폭행 혐의 제기만으로도 재판에 넘겨질 수 있다. 이는 무고한 사람에게도, 진짜 피해자에게도 모두 부당한 일”이라며 “침착하게 재판을 기다리고 있으며, 공개적인 절차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번 사건은 2023년 2월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일과 관련돼 있다. 당시 24세 여성이 하키미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프랑스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한 복수 매체에 따르면 하키미는 같은 해 3월 기소됐다. 그는 그동안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해 왔다.하키미의 변호인 파니 콜랭은 “우리는 단호하며 재판에 대비해 싸울 준비가 돼 있다. 정의가 실현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재판 회부 결정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전했다. 반면 원고 측 변호인 라셸-플로르 파르도는 “사건이 재판으로 넘어간 결정은 증거와 완전히 일치한다”며 “의뢰인은 안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성 축구계는 여전히 미투 운동의 충격파가 충분히 미치지 않은 영역”이라고 덧붙였다.PSG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구단과 가까운 한 소식통은 하키미를 지지하며 그가 혐의를 다투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하키미는 최근 경기에도 정상 출전했다. 그는 22일(한국시간) FC메스와 홈경기서 3-0 승리에 선발로 나섰다. 이에 대해 PSG 감독 루이스 엔리케는 “이 사안은 사법 시스템의 손에 달려 있다”고만 짧게 언급했다. 현재까지 하키미의 재판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세계적인 수비수로 자리매김한 하키미가 법정에서 어떤 판단을 받게 될지, 축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년 전 포그바 1800억 깬다...맨유, 제2의 박지성에 클럽 레코드 경신 결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앨리엇 앤더슨 영입에 진심이다.영국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 미드필더 앤더슨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빅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고 노팅엄을 떠날 것이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맨유는 앤더슨 영입에 매우 적극적이다. 카세미루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이 떠나면서 앤더슨을 미드필더진 개편의 이상적인 선수로 보고 있다. 맨유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다. 앤더슨 영입을 위해 클럽 레코드를 경신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맨유의 영입 의지가 높다고 했다.맨유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카세미루가 떠난다. 백업 마누엘 우가르테도 이적설이 짙은 상황이라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필수다. 현재로서는 다음 시즌 주전 3선으로 뛸 만한 선수는 코비 마이누뿐이다.맨유가 노리는 앤더슨은 노팅엄 소속 미드필더다. 왕성한 활동량과 더불어 뛰어난 빌드업 능력을 갖춘 앤더슨은 맨유가 일찌감치 눈여겨본 자원이다. 맨유 소식통 '맨체스터 월드'는 앤더슨이 제2의 박지성이 될 수 있다며 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지난 겨울 이적시장부터 노팅엄과 접촉하며 이적료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노팅엄이 요구하는 이적료는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맨유는 10년 전 폴 포그바 영입에 지불했던 1억 500만 유로(1,800억)의 기록도 깰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 매체의 설명이다.하지만 영입전은 여전히 치열하다. "맨체스터 시티 역시 앤더슨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남는다면 영입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앤더슨이 유스 시절 몸담았던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지켜보고 있고 리버풀도 마찬가지다. 바이에른 뮌헨도 진지한 관심을 표명했다"라고 덧붙였다.현재로서는 아직 노팅엄의 생존 경쟁이 끝나지 않았기에 어디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는 것은 섣부르다. 노팅엄은 승점 27점으로 생존 끝자락인 17위에 위치해 있다. 또한 올해 6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도 있기에 앤더슨의 미래는 월드컵이 끝나고 나서야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韓 축구 큰일 날 뻔! 비시즌 자취 감춘 손흥민, 종아리 부상에 시달렸다…LAFC 감독 "올바른 리듬 찾아가…
마크 도스 산토스(48) 감독이 손흥민(33·이상 로스앤젤레스 FC)의 출전 시간 배분에 신중을 기하는 이유가 있었다.로스앤젤레스(LA) FC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레알 CD 에스파냐와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2차전 홈 경기에 임한다.18일 1차전에서 드니 부앙가의 해트트릭과 다비드 마르티네스, 손흥민, 티모시 틸만의 연속골에 힘입어 6-1 완승을 거둔 만큼 주축의 체력 안배와 로테이션 자원의 기량 점검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경기 전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도스 산토스는 올겨울 손흥민의 부상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도스 산토스는 직전 인터 마이애미전(3-0 승리) 이후 손흥민을 후반 막바지 교체한 걸 두고 "두 차례 부상으로 프리시즌을 완벽히 보내지 못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실제로 손흥민은 프리시즌 LAFC가 치른 모든 경기에 결장해 의문을 낳았다. 일각에서는 손흥민의 몸 상태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스티브 체룬돌로 전 감독이 떠나고 도스 산토스가 부임한 뒤 '전력 외'로 분류된 건 아닌지 등 각종 추측이 쏟아졌다.도스 산토스는 레알 에스파냐전을 앞두고 다시 한번 손흥민의 이름을 언급했다. 도스 산토스는 "두 차례 부상이라고 언급한 건 오해"라며 "손흥민은 프리시즌 첫날 종아리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잘 관리해야 했기 때문에 기대한 프리시즌을 보내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지금 손흥민의 몸 상태는 100%다. 올바른 리듬을 서서히 찾아가고 있다. 중요한 선수인 만큼 완벽히 회복됐는지 확인하고 싶었다"고 전했다.손흥민이 마이애미전 교체에 불만을 표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는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이야기를 나눴다. 손흥민은 온두라스 원정을 다녀왔고, (마이애미전에서도) 전반 추가시간을 포함해 95분을 소화했다.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좋은 선수가 더 뛰고 싶어 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 매각하나…대체자 낙점→'강등 시 영입 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건 깁스-화이트를 주시 중이다.영국 '트리뷰나'는 25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을 인용해 "노팅엄 포레스트의 잔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맨유가 깁스-화이트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이는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이탈을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보인다. 브루노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아직 맨유와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기는 하나 그의 높은 주급, 나이 등을 고려한다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첼시의 콜 팔머가 유력한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으나 맨유는 깁스-화이트의 상황도 주시 중이다. 깁스-화이트의 소속 팀 노팅엄이 강등될 수도 있기 때문. 노팅엄은 현재 프리미어리그(PL) 17위에 올라 있다.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가 2점 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강등에 대한 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깁스-화이트도 충분히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울버햄튼을 떠나 노팅엄 유니폼을 입은 그는 매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데뷔 시즌엔 리그 37경기에 나서 5골 8도움을 올리며 구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고, 2023-24시즌과 지난 시즌 역시 리그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활약하고 있다.올 시즌도 제 역할을 100% 해내며 고군분투 중인 깁스-화이트. 맨유를 포함한 복수의 PL 구단들이 그를 주시 중이다. 매체는 "맨유가 깁스-화이트와 엘리엇 앤더슨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맨유는 카세미루, 제이든 산초, 마커스 래쉬포드와 같은 고연봉 선수들을 방출해 자금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다. 브루노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깁스-화이트는 그의 잠재적인 후계자로 여겨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KIM 타율 .429 실화?’ 누가 김혜성 트레이드 외쳤나, 로버츠 폭풍 칭찬→다저스 주전 2루수 보인다
적응에 애를 먹던 1년차 새내기는 잊어라. ‘혜성특급’ 김혜성(LA 다저스)이 시범경기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이며 LA 다저스 주전 2루수 경쟁 전망을 밝히고 있다. 김혜성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말 헛스윙 삼진으로 분위기를 익힌 김혜성은 0-0이던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타를 터트렸다. 우완 카를로스 바르가스를 만나 초구 파울, 2구째 스트라이크로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3구째 몸쪽으로 들어온 90.5마일(145km) 슬라이더를 받아쳐 1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연결했다. 시범경기 2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한 순간이었다. 김혜성은 후속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유격수-2루수-1루수 병살타로 물러나며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김혜성은 5회말 1루수 땅볼에 이어 3-0으로 앞선 6회말 2사 2, 3루 득점권 찬스를 맞이했다. 우완 타일러 클리블랜드를 만나 1B-2S 불리한 카운트에서 볼 1개를 골라냈으나 5구째 바깥쪽으로 크게 휘어진 81.4마일(131km)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삼켰다. 김혜성은 3-0으로 리드한 7회초 엘리야 하인라인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시범경기 타율은 4할2푼9리(7타수 3안타)가 됐다.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 김혜성은 2025시즌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18억 원) 조건에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최강 다저스를 택했다. 험난한 주전 경쟁이 예고된 가운데 김혜성은 2025시즌 개막전이 열린 일본 도쿄행 비행기 탑승에 실패하며 마이너리그에서 개막을 맞이했다. 미국 투수들의 강속구에 대응하기 위해 타격폼을 바꾸는 인고의 시간을 보냈다.김혜성은 5월 토미 에드먼의 부상으로 마침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플래툰시스템 속에서 출전 기회가 한정적이었지만, 타격-수비-주루에서 특유의 활발한 플레이로 다저스 선수단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71경기 타율 2할8푼(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9득점 13도루 OPS .699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데뷔 첫해를 마감했다. 포스트시즌 내내 엔트리 생존에 성공하며 월드시리즈 우승반지까지 거머쥐었다. 그럼에도 2년차 김혜성을 향한 현지의 시선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주전 2루수 요원인 에드먼이 발목 수술로 부상자명단에 올랐으나 복수 언론은 미겔 로하스를 주전 2루수로 낙점했고, 김혜성을 카일 프리랜드, 산티아고 에스피날 등과 함께 백업 후보군에 넣었다. 미국에서 보도되는 기사 대부분이 김혜성을 후반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대수비 또는 대주자 요원으로 분류했다.미국 ‘다저스 웨이’의 경우 “다저스는 그 동안 김혜성을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명확히 정하지 못한 듯하다. 오타니 쇼헤이가 김혜성 영입을 권유했고, 다저스는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충분히 마련하기도 전에 계약을 체결했을 가능성도 있다”라고 비관적인 시선을 드러내며 “김혜성의 계약 규모는 다저스 전체 연봉과 비교하면 매우 미미하다. 하지만 그 점이 오히려 트레이드 카드로 매력적일 수 있다. 김혜성 입장에서는 매일 출전 기회를 얻는 팀으로 이적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다”라고 트레이드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김혜성은 첫 시범경기부터 보란 듯이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었다. 22일 LA 에인절스전에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안정적인 2루 수비와 함께 결승타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맹활약하며 팀의 15-2 대승 주역으로 거듭난 것. 1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159km 강속구를 받아쳐 2타점 결승 선제 적시타를 때려냈고, 활약에 힘입어 경기 도중 현지 중계사와 단독 인터뷰를 하는 영광을 누렸다. 사령탑도 김혜성의 2년차 시즌을 심상치 않게 바라보고 있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정말 질 높은 타석을 보여줬다. 그가 얼마나 수비를 잘하는 선수인지는 모두가 알고 있다. 지난해보다 훨씬 더 침착해보였다”라고 전했다.로버츠 감독은 이어 “김혜성은 스윙 개선에 힘을 쓰고 있다. 그 결과 낮은 공을 잘 골라내는 모습이 나왔다”라며 “그에게는 더 이상 처음 겪는 환경이 아니다. 동료들도 그를 매우 좋아하고, 함께 즐기고 있다. 정말 편안하게 지내는 거 같다"라고 극찬을 쏟아냈다.김혜성은 “하체를 쓰는 연습을 많이 했고, 그렇게 연습하다보니 결과가 이렇게 운 좋게 나왔다”라며 “작년에 비해 투수 공을 많이 본 게 많은 도움이 됐다. 미국 생활 또한 다저스 팬들이 너무 많고, 너무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쾌조의 출발 비결을 설명했다.
'前 SK·롯데' 205cm 거인, WBC 전격 합류→2019 프리미어12 이후 7년 만에 국대행
2019 시즌 KBO 리그에서 활약했던 우완 투수 브록 다익손(32·퉁이 라이온즈)이 오는 3월 열리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캐나다 대표팀에 전격 합류한다. 보험 문제로 인해 마이너리그 유망주가 대회에 나서지 못하게 되자 대체자로 나설 예정이다.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23일(한국시간) "보험 문제로 인해 하차하게 된 카터 로웬(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를 대신해 다익손을 대표팀 엔트리에 추가했다"고 전했다. 캐나다 야구협회 역시 이를 확인했다. 지난 2019년 프리미어12에 나섰던 다익손은 무려 7년 만에 다시 캐나다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국제 대회에 나설 수 있게 됐다.다익손은 국내 야구팬들에게 매우 친숙한 이름이다. 지난 2019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며 KBO리그 마운드를 누볐다. 당시 205cm의 압도적인 신장을 바탕으로 한 타점 높은 투구가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다만 성적은 그리 좋지 못했다. 2019시즌을 SK 와이번스에서 시작했던 다익손은 12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3.56이라는 성적을 남기고 중도 퇴출됐다. 염경엽(58) 당시 SK 감독은 오르지 않은 다익손의 구속으로 인해 외국인 투수 교체를 결정했었다. 당시 SK는 검증된 '파이어볼러'인 헨리 소사(41)를 대체 외국인 선수로 데려왔다.웨이버 공시된 다익손은 곧바로 롯데 자이언츠의 부름을 받아 유니폼을 갈아입었으나, 시즌 종료 후 재계약에 실패하며 한국을 떠났다. KBO 리그 통산 성적은 20경기 6승 10패 평균자책점 4.34였다. 다소 평범한 기록이었다. 이후 대만 프로야구(CPBL)로 무대를 옮긴 그는 통이 라이온즈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당초 캐나다 불펜의 핵심 전력으로 기대받았던 카터 로웬은 끝내 보험 승인을 받지 못해 낙마했다. 로웬은 2025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 등에서 25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지만, 최근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보험사 간의 까다로운 기준을 넘지 못한 '보험 이슈'의 희생자가 되고 말았다.캐나다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다익손의 합류로 마운드의 안정감을 더하게 됐다. 특히 아시아 야구에 능통한 다익손의 존재는 단판 승부로 펼쳐지는 WBC 본선 라운드에서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다익손 외에도 캐나다 국가대표팀 엔트리에는 NC 다이노스 출신 좌완 로건 앨런(29)을 비롯해 두산 베어스 출신 제러드 영(31)과 조던 발라조빅(28)과 함께 NC 다이노스에서 뛰고 있는 맷 데이비슨(35)이 이름을 올렸다.다익손이 합류한 캐나다는 이번 WBC에서 푸에르토리코, 콜롬비아, 쿠바, 파나마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3월 3일과 4일, 각각 토론토 블루제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연습경기를 치르며 최종 점검을 마친 뒤 3월 7일 콜롬비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에 나선다.
"믿기 어려울 만큼 강해" 다저스 日 괴물, 이래서 트레이드설 사라졌나…1년 새에 '환골탈태' 예감
'일본산 퍼펙트 괴물' 사사키 로키(LA 다저스)가 스프링캠프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일본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사사키는 24일 불펜에서 28구를 던졌다. 타자 대신 타석에 더미 인형을 세워놓은 채 공을 뿌렸다.코니 맥기니스 다저스 보조투수코치는 "훌륭했다. 지난해 스프링 트레이닝과 비교해도, 지금은 믿기 어려울 만큼 강해 보인다"라면서 "쌓아온, 모든 노력들이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다. 그는 환상적인 상태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2025년 사사키는 10경기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빅리그 첫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07로 크게 흔들렸다. 여기에 일본에서 사사키를 괴롭혔던 어깨 충돌 증후군이 재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마이너리그에서 구속까지 올라오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불펜 전환이 '신의 한 수'였다. 데이브 로버트 다저스 감독은 사사키를 선발이 아닌 구원 투수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사사키는 트리플A에서 구위를 끌어올렸고, 시즌 막판 불펜 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 2이닝 1피안타 4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이어 포스트시즌 9경기 승패 없이 2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0.84로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다.맥기니스 코치는 "부상 복귀는 결코 작은 일이 아니었다. 올해의 그는 월등히 좋은 상태에 있고,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은 좋은 체중을 유지하고 있고, 믿기 어려울 만큼 강하다. 지난해 메이저리그를 경험하고 이해했으며, 지난해 말에는 성공도 손에 넣었다. 무엇을 토대로 삼고 어디를 단련하면 되는지, 그 기반을 알고 있다"고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이어 "템포도 타이밍도 월등히 좋아졌고, 그의 본래 투구에 가까워졌다. (새로 연습 중인 슬라이더도) 믿기 어려울 만큼 강했다"고 했다.사사키의 포크볼을 받아본 마이너리그 포수는 "저 공은 농담 아니야"라고 혀를 내둘렀다.
'홈런 60개 이상 쳐야 될 걸!' 후안 소토, 오타니 쇼헤이에 선전포고…"그를 이길 방법 찾아야", MVP…
뉴욕 메츠의 외야수 후안 소토가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MLB 공식 홈페이지의 메츠 담당 앤서니 디코모 기자는 '쇼헤이로부터 MVP를 탈환하겠다는 결의, 그를 이길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아직 MVP 수상 경력이 없는 27세의 스타 소토가 거대한 벽인 오타니를 넘어서겠다는 의지를 전했다.소토는 젊은 나이에 이미 수많은 업적을 쌓았으나 MVP 영예와는 인연이 없었다. 투표 톱10에만 6차례 이름을 올렸던 그는 이제 내셔널리그에서 오타니라는 가장 큰 난관을 마주하게 됐다. 두 선수 모두 소속 팀과 장기 계약을 맺은 만큼, 소토가 리그 최고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오타니를 넘어야 하는 상황이다.오타니의 독주 체제에 대해 소토는 "그는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경의를 표하면서도 "하지만 나는 그를 이겨야만 한다. 결코 쉽지 않겠지만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루와 수비, 타격 모든 면에서 매년 성장하고 싶다"며 "나 역시 매년 MVP 경쟁군에 있을 것이기에 오타니도 긴장을 늦추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메츠와 15년 총액 7억 65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한 소토가 과연 오타니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리그 정점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FIFA, ‘침대 축구’ 막는다…부상 선수 1분 대기 규정 도입 검토
국제축구연맹(FIFA)이 경기 지연 및 ‘침대 축구(time-wasting)’ 논란을 줄이기 위해 부상 치료 후 복귀까지 최소 1분을 대기하도록 하는 새 규정 도입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국제축구평의회(IFAB) 연례 총회가 현지 시각으로 오는 28일 열리는 가운데, FIFA는 현재 경기 흐름을 방해하는 시간 지연 전략을 차단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BBC 등 국제 주요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이번 제안은 의도적 시간 끌기를 줄이고 경기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되찾기 위한 조치로, 부상 치료를 위해 공이 멈춘 뒤 해당 선수가 경기장 밖에서 최소 1분(60초)을 기다린 뒤에야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현재 축구 규정에는 치료 후 복귀까지 요구되는 최소 시간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각국 리그가 자체적으로 정한 규칙을 운용해 온 상황이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2023~24시즌부터 30초 대기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FIFA가 참고한 제도는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이미 운영 중인 것으로, 해당 리그에서는 선수가 15초 이상 쓰러져 의료진이 투입된 경우 경기장 밖으로 나가 일정 시간 대기토록 한 뒤 복귀를 허용하고 있다. FIFA는 지난해 시행된 아랍컵에서 부상 치료 선수에게 2분간 출전 금지 규정을 시범 적용한 바 있으며, 이 과정에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시간이 너무 길다’는 반발이 동시에 제기됐다.이 같은 제한 규정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선수가 치료를 받는 동안 팀은 잠시 수적 열세에 처하게 되며, 이 사이에 실점 가능성이 커져 경기 결과에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BBC 등에 따르면 예외 조항도 준비 중이다. 상대 선수가 반칙으로 경고(옐로카드) 또는 퇴장(레드카드)을 받은 경우, 골키퍼 및 페널티킥 키커 등은 대상 선수가 돼도 경기장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 또 다른 외신 보도에서는 IFAB가 이와 함께 교체 선수 대기 시간 제한(10초), 골킥·스로인 시간 제한 확대, VAR 판독 관련 규정 정비 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FIFA 주심위원회 책임자 피에를루이지 콜리나는 이번 규정이 “경기 리듬을 인위적으로 끊는 행위를 줄이고, 진정으로 부상을 입은 선수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실점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훌륭한 경기 펼친 수비수"…바이에른 뮌헨 실세, 김민재 적극 옹호
바이에른 뮌헨이 프랑크푸르트전 승리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플레이가 지적받았다.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1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23라운드에서 프랑크푸르트에 3-2 승리를 거뒀다. 김민재는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김민재는 최근 2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바이에른 뮌헨은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디아스, 무시알라, 올리세가 공격을 이끌었다. 파블로비치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축했고 데이비스, 김민재, 우파메카노, 스타니시치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우르비히가 지켰다.양팀의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16분 파블로비치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파블로비치는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프랑크푸르트 골문을 갈랐다.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20분 케인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케인은 코너킥 상황에서 스타니시치의 헤더 패스를 재차 골문앞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해 프랑크푸르트 골망을 흔들었다.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23분 케인이 멀티골을 기록했다. 케인은 킴미히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반격에 나선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32분 부르카르트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 페널티에어리어에서 볼을 걷어내는 상황에서 프랑크푸르트의 회이룬을 걷어찼고 주심은 비디오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부르카르트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프랑크푸르트는 후반 41분 칼리뮈앙도의 득점으로 추격을 이어갔다. 킴미히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골문앞에 위치한 김민재에게 패스한 볼을 칼리뮈앙도가 경합을 이겨내고 골문앞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프랑크푸르트에 맹추격을 허용했지만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고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경기 후 김민재가 관여한 바이에른 뮌헨의 두 번째 실점 장면에 대한 비난이 이어진 가운데 독일 블라트푸스발 등 현지 매체는 '경기 막판 프랑크푸르트의 공세가 예상되지 않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실수가 경기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압박을 받던 킴미히는 자책골 같은 패스를 김민재에게 연결했고 칼리뮈앙도가 허술한 패스를 가로채 빈 골문에 볼을 밀어 넣었다. 최근 몇 주 동안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드러낸 킴미히는 프랑크푸르트전에도 불안함을 노출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압박을 받은 킴미히는 바이에른 뮌헨의 페널티에어리어 안으로 위험한 패스를 시도했다'고 지적했다.바이에른 뮌헨의 에베를 디렉터는 23일 독일 스폭스 등을 통해 "김민재는 아주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김민재는 실점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김민재는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물론 우리가 실점 상황에서 한 플레이는 자살 행위나 다름 없었다. 우리는 충분히 그런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 기술적인 플레이로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건 좀 과했다. 위험이 너무 커지면 어느 시점에서는 그만해야 한다. 애초에 그런 위험한 상황에 처할 필요가 없었다"며 킴미히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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