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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작별 초읽기! '388G 241골 110도움' 파라오, 2800억 사우디행? "올여름 합류 확신"
뉴스관리자
2025-04-02 19: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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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의 사우디행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 소속이자 이집트 국가대표 공격수 살라의 올여름 거취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은 팀이 오는 6월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는 살라를 눈독 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SPL)는 살라의 여름 합류를 확신하고 있다.
살라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이후 알 힐랄로 향할 것이다.
구단 고위 관계자는 살라가 SPL 이적에 열려있다고 알렸다.
리버풀의 제안을 듣는 것을 우선시했지만,
알 힐랄은 그를 데려올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살라는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17-18시즌에 합류해 리버풀 공격을 이끌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리미어리그 등 수많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까지 리버풀 소속 공식전 388경기 241골 110도움을 올리고 있다.
살라는 2025년 6월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끝난다.
올 시즌 보여준 활약을 고려하면 재계약이 이미 이뤄지고도 남았어야 한다.
현재 리그 27골 17도움으로 득점-도움 랭킹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이 UCL 16강에서 탈락하기 전만 하더라도 살라는 유력한 발롱도르 수상 후보로 여겨질 정도였다.
그러나 시즌 종료가 다가옴에도 재계약 발표가 없다.
이런 상황에 살라가 SPL 이적을 결심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것.
영국 '데일리 메일'은 1일 "살라는 올여름 SPL 이적에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아직 계약을 연장하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살라의 미래에 대한 의구심이 계속 제기되는 가운데 사우디 구단 수뇌부가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알 힐랄이 유력한 대상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살라는 사우디 이적에 관심이 있지만, 리버풀이 제시하는 제안을 우선적으로 듣고 있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대형 매체의 보도까지 뒤따랐다.
'텔레그래프'는 살라의 SPL행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매체는 "사우디가 올여름 살라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도 알 이티하드로부터 1억 5,000만 파운드(2,838억 원) 영입 제안이 도착했다.
이후에도 사우디 클럽들이 계속 주시하고 있다. 네
이마르가 떠나고 새로운 스타를 찾는 알 힐랄이 사우디 클럽 중에서도 이적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알 힐랄은 올여름 클럽 월드컵을 앞두고 살라의 이적을 완료하길 원한다.
그러나 6월 15일 이전에 계약 체결 가능성은 낮다.
살라도 사우디 이적에 흥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최우선은 리버풀의 제안을 들을 예정이다.
현재 살라와 리버풀이 협상 중이지만, 32세인 선수 계약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살라가 다른 유럽 클럽으로 향할 가능성은 낮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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