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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망신이 있나’ 1회부터 무너진 양키스, 탬파베이에 2연패…라이스 홈런 2방도 무용지물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구단 뉴욕 양키스가 벼랑 끝에 몰렸다.양키스는 6일(한국시간) 탬파베이를 상대로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2차전에서 2-5로 패했다.전날 1차전에서 단 1안타에 그치며 0-1로 패했던 양키스는 2차전까지 내주면서 시리즈 전적 0승2패에 몰렸다. 반대로 탬파베이는 이제 ALCS(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이날 경기는 시작부터 양키스답지 않았다. 탬파베이 선두타자 얀디 디아즈의 타구를 3루수 라이언 맥마흔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어 조너선 아란다가 안타를 때렸고, 주니어 카미네로의 땅볼 때 양키스 내야진이 다시 흔들렸다.유격수 조지 롬바드 주니어가 어려운 타구를 잡아 2루로 연결했지만, 재즈 치좀 주니어가 무리하게 병살을 시도하다 1루로 악송구했다. 공은 1루수 옆을 지나 탬파베이 더그아웃 방향으로 흘렀고, 그 사이 디아즈가 홈을 밟았다.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다음 타자 리암 힉스의 스윙이 포수 오스틴 웰스의 미트에 닿으며 포수 타격방해까지 선언됐다. 양키스는 1회에만 무려 공식 실책 3개를 기록했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에 따르면 포스트시즌 1회에 한 팀이 실책 3개를 기록한 것은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이다. 이전 사례는 1975년 ALCS 1차전에서 오클랜드가 보스턴을 상대로 기록한 것이었다.더욱 뼈아픈 것은 이 경기가 사실상 양키스 입장에서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였다는 점이다. 1차전을 패한 데다 에이스급 구위를 보여온 캠 슐리틀러가 선발로 나선 경기였다. 하지만 투수보다 수비가 먼저 흔들렸다.양키스 공격은 4회 처음으로 반격했다. 주인공은 벤 라이스였다. 그는 탬파베이 선발 프레디 페랄타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1-1 동점이 되는 순간이었다. 1차전에서 탬파베이 에이스 드루 라스무센에게 단 1안타로 묶였던 양키스 입장에서는 분위기를 되돌릴 수 있는 한 방이었다.하지만 동점은 오래가지 않았다. 탬파베이는 5회말 공격 때 경기를 사실상 결정지었다. 리암 힉스의 내야 땅볼로 2-1로 달아난 탬파베이는 이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 중 한 명인 챈들러 심슨이 야수선택으로 한 점을 더 보태며 3-1로 달아났다.양키스는 여기서 슐리틀러를 내리고 브렌트 헤드릭을 투입했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멈추지 않았다. 리치 팔라시오스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순식간에 스코어는 5-1까지 벌어졌다. 탬파베이는 5회에만 4점을 뽑아냈고, 결국 이 장면이 결국 승부처였다.1차전에서는 아란다의 홈런 한 방이면 충분했던 탬파베이가 2차전에서는 상대 실책과 주루, 컨택을 묶어 빅이닝을 만들었다. 그래도 양키스는 완전히 포기하지 않았다. 8회초 공격 때 라이스가 탬파베이 좌완 이안 시모어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긴 것.하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라이스 혼자 2점을 만들어냈지만 그 앞에 주자가 없었다. 결국 이날 양키스의 득점은 라이스의 홈런 두 방이 전부였다.이날 패배한 양키스에게 더욱 아쉬운 것은 팀의 중심타자 애런 저지가 이번 ALDS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는 점이다.저지는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지난 9월16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라이브 배팅과 러닝 훈련까지 진행했지만 아직 풀게임을 소화할 몸 상태가 아니라는 판단 아래 ALDS 엔트리에서 제외됐다.양키스는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는 저지 없이도 보스턴을 상대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탬파베이를 만나자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1차전은 1안타에 그쳤고, 2차전 득점은 라이스의 솔로홈런 두 개가 전부였을 만큼 빈공에 허덕였다.시리즈는 이제 뉴욕으로 이동한다. 양키스가 살기 위해서는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한다. 쉽지 않은 일이다. 반대로 탬파베이는 남은 세 경기 중 단 한 번만 승리하면 ALCS에 진출한다.
우리 승률 1위 팀이야! ALCS행 1승 남았다…탬파베이, 양키스 연파→12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2연승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정규시즌 승률 1위(98승 64패 승률 0.605) 면모를 포스트시즌에서도 과시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AL) 1번 시드를 받고 포스트시즌에 올랐고, 디비전시리즈에서 2연승을 올렸다.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한 걸음만 남겨뒀다.탬파베이는 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펼쳐진 2026 MLB 포스트시즌 ALDS 2차전에서 뉴욕 양키스에 5-2로 이겼다. 투수력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전고를 울렸다. 벤 라이스에게 2개의 홈런을 맞았으나 2점만 내주고 5-2로 이겼다.1회말 선제점을 뽑았다. 3회초까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이번 ALDS 12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4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ALDS 1차전에서는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4회초 1점을 내주며 무실점 행진이 깨졌다. 하지만 5회말 4점을 얻으며 5-1로 달아났고, 8회초 1실점 했으나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5-2로 승리했다.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조너선 아란다(5타수 2안타 1득점)와 3번 타자 3루수로 나선 주이어 카미네로(4타수 2안타 1득점)가 멀티 히트를 터뜨리며 승리 디딤돌을 쌓았다. 4번 타자 리암 힉스(3타수 무안타 1타점), 5번 타자 챈들러 심슨(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8번 타자 리치 팔라시오스(4타수 1안타 2타점)는 타점을 생산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마운드에서는 선발 등판한 브래디 페랄타가 4.2이닝 3피안타 1실점 1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다. 이어서 등판한 캠 부저가 0.1이닝 1볼넷 무실점을 마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이안 시모어가 3이닝 1피안타 1실점 4탈삼진, 브라이언 베이커가 1이닝 무안타 퍼펙트를 적어내며 세이브를 올렸다.2연승을 올린 탬파베이는 5전 3승 제도 ALDS 통과에 바짝 다가섰다. 8일 원정에서 치르는 3차전에서 끝내기에 도전한다. 닉 마르티네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양키스는 홈에서 반전을 노린다. 맥스 프리드를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린다.
"이강인 때문에 심각 외상" 다 가짜였나...'3도 염좌' 발표→기적의 복귀 시동! "레알 마드리드, 발베르…
이러니 의혹이 증폭될 수밖에 없다.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태클로 심각하게 다쳤다던 페데리코 발베르데(28, 레알 마드리드)가 벌써 복귀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스페인 '마드리드 유니버설'은 6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부상 중인 핵심 3인방이 비야레알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드리드 구단은 토요일 경기를 앞두고 이들의 상태가 명확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스페인 '코페' 소속 멜초르 루이스 기자의 발언을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 이브라히마 코나테, 발베르데가 비야레알과의 라리가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세 선수의 몸 상태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라며 "이미 선수단에 여러 문제가 발생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들의 출전 가능 여부는 특히 중요하다"고 짚었다.가장 눈길을 끄는 건 발베르데의 이름이다. 음바페와 코나테는 원래 가벼운 부상으로 알려졌지만, 발베르데의 케이스는 다르기 때문. 그는 지난 2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26-2027시즌 라리가 7라운드 '마드리드 더비'에서 이강인의 태클에 발목을 강하게 밟혔다.이강인으로선 운이 좋았다. 위험하게 상대 발목을 밟은 만큼 레드카드가 나올 수도 있었다. 하지만 발베르데가 쓰러지지 않고, 그대로 경기를 이어간 덕분인지 오르티스 아리아스 주심은 그냥 넘어갔다. 비디오 판독(VAR)도 개입하지 않았다.해당 판정은 경기 후 큰 논란에 휩싸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 태클 장면을 올리며 강하게 항의했고, 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경기 후 해당 장면을 인쇄한 종이까지 꺼내 보이며 '명백한 레드카드'였다고 격분했다.심지어 발베르데가 '심각한 외상'을 입었다고 발표하며 이강인과 심판 판정을 계속해서 비판했다. 이 과정에서 이강인을 향한 일부 팬들의 비난 메시지도 등장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가 추가 검사를 통해 발베르데는 '발목 3도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분노는 더 커졌다.하지만 의문도 생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가장 심각한 단계인 3도 염좌라고 설명하면서도 발베르데가 2~3주면 회복할 수 있을 거라고 전망했다. 일반적으로는 회복에 두 달 정도가 필요한 부상이기에 선뜻 납득하기 어려운 이야기. 루벤 우리아 기자도 "2~3주라니, 난 이런 건 본 적이 없다. 핀투스(레알 마드리드의 피지컬 코치)의 기적이네. 또 하나의 기적인가?"라고 황당해했다.게다가 마침 A매치 기간이라는 점이 의혹을 더했다. 다른 구단의 팬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과장된 발표를 통해 발베르데의 우루과이 대표팀 차출을 막았다고 의심했다. 여기에 발베르데가 멀쩡히 90분을 다 소화했다는 점도 미스터리나 다름없다.스페인 국가대표팀 골키퍼 출신 산티 카니자레스 역시 "3도 염좌면 부상당했을 때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며 발베르데가 경기를 마치고 멀쩡히 걸어나간 모습이 3도 염좌라는 진단과는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여기에 발베르데가 오는 11일 열리는 비야레알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란 현지 기대가 커지면서 레알 마드리드를 향한 비판도 커지고 있다. 정확히 A매치 휴식기 동안만 쉬게 한 뒤 발베르데를 뛰게 하려 한다는 것.마드리드 유니버설은 "발베르데의 상황은 세 선수 가운데 가장 어려울 수 있다"면서도 "레알 마드리드는 당초 발베르데가 회복하는 데 약 2~3주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복 일정대로라면 비야레알전 출전은 빠듯하지만, 구단은 여전히 그가 제때 복귀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 전역모 세리머니 논란 박승수, 알고보니 ‘인성 문제’로 3년전 U-17 월드컵도…
세 살 버릇 여든 간다. 박승수(19, 뉴캐슬 U21)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한국축구는 엄지성의 결승골을 앞세워 대회 최초의 4연패를 달성했다.경기 후 선수들의 태도가 엄청난 파장을 낳았다. 양민혁은 금메달 획득 직후 인터뷰에서 "메달이나 트로피보다 병역 혜택 하나만 보고 뛰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주장 이기혁 역시 금메달을 들어 보이며 “저 군대 안 갑니다”라고 말해 논란을 키웠다.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착용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커지자 삭제하고 사과했다.박승수의 인성논란은 과거에도 있었다. 박승수는 2023 AFC U-17 아시안컵 당시 한국 U-17 대표팀에 이름을 올려 실제 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같은 해 열린 FIFA U-17 월드컵에서는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당시 감독을 맡았던 변성환 대표팀 코치는 최근 이천수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 출연해 박승수의 U-17 대표팀 선발과 관련해 언급했다. 변성환 감독은 당시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력뿐만 아니라 태도와 인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축구를 잘하는 선수를 넘어 좋은 사람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 변 감독의 지도 철학이었다.변성환 감독은 박승수를 선발하지 않았던 배경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상대의 측면을 무너뜨리려면 꼭 필요한 선수였다. 하지만 선수들의 실력 뿐만 아니라 태도와 인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내가 박승수를 뽑으면 그 원칙을 스스로 어기는 것이었다. 코칭스태프와 회의를 통해 박승수를 뽑지 않기로 했다. 박승수에게 왜 탈락시켰는지 인성과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후 박승수는 이후 꾸준히 성장해 프로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에 입단했고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될 정도로 주목받는 선수로 성장했다.하지만 변성환 감독이 지적했던 인성문제는 고쳐지지 않았다. 그는 미필자 신분으로 군대를 비하하는 전역모 세리머니로 논란을 키웠다. 자신의 철없는 행동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전혀 생각하지 않고 기분 내키는대로 먼저 행동했다. 축구팬들은 "박승수의 병역혜택은 취소해야 한다", "군대를 비하하는 선수들이 국가를 대표한다니 어이가 없다", "다시는 이 선수들을 국가대표로 뽑지 말아야 한다", "운동선수의 병역혜택을 모두 없애야 한다"면서 이를 갈고 나섰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이 있다. 박승수 논란은 국가대표 축구선수에게 단순히 축구실력 이상이 요구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단순히 온라인에 사과문 한장 달랑 남겼다고 인성자체가 바뀌는 것이 아니다.
김민재 작심 발언에 ‘후배 센터백’ 김태현도 끄덕 “벤치에서 봐도 잘 짜인 느낌 아니었다”…우즈베크전 필승 …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은 다소 무거운 공기에서 취재진 앞에 섰다. 지난 2일 베네수엘라와 A매치 평가전(0-0 무)에서 ‘모레노호’가 졸전을 펼친 뒤 선배인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개인이 빛나기보다 팀 전체가 하나로 뛰어야 결과를 얻는다. 다같이 머리 박고 열심히 해야할 것”이라며 내부 결속력이 떨어지는 것에 작심한 듯 말했다. 그리고 하루 뒤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1-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일부 선수 병역 특례 혜택과 관련해 경솔한 언행을 했다가 쑥대밭이 됐다. A대표팀부터 연령별 대표팀까지 태극마크의 무게와 책임감에 관한 비판 메시지가 지속해서 나돌았다.일련의 상황으로 취재진 앞에 서는 게 부담스러운 자리였지만 김태현은 소신껏 말하며 9~10월 A매치 4연전 마지막 경기인 우즈베키스탄전 필승 의지를 보였다.그는 우즈베키스탄전을 하루 앞둔 5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시행된 A대표팀 훈련에 앞서 “(지난 2경기에) 팬이 원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다. 내일은 꼭 승리해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직전 김민재의 발언과 관련해서는 “벤치에서 볼 때도 잘 짜인 느낌은 아니었다. 감독께서도 임시로 오셨고 짧은 기간 맞추는 건 어렵다”며 “민재 형은 주축으로 뒤에서 잘 이끌고 있는 선수다. 많이 답답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끼리 다시 단합해 팬이 원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월드컵 때 스리백을 썼다가 지금은 포백을 쓴다. 핑계로 들리실 수 있지만 맞춰갈 시간이 부족했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그는 지난 베네수엘라전에서 후반 35분 김민재 대신 교체로 뛰었다. 우즈베키스탄전에서는 선발로 뛸 가능성이 크다. 김민재는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이날까지 이틀 연속 팀 훈련에서 빠졌다.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이날 “28명 중 김민재만 훈련에 참가하지 않는다. 실내에서 웨이트트레이닝 등 개인 훈련만 진행한다”며 “(미디어 비공개로 진행한) 어제 훈련도 나오지 않았다. 특정 부위 부상으로 (팀을) 나가야 할 수준은 아니다. 경기를 뛰면서 피로를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드디어' 한화 팬들이 그리워했던 에이스 돌아온다! '무릎 재활' 폰세, 2027시즌 토론토 4선발 전망
지난해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코디 폰세. 머지않아 다시 마운드에 선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5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7년 선발 로테이션 전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다음 시즌 토론토의 선발진을 예상했다. 매체가 내다본 6인 로테이션은 딜런 시즈-트레이 예세비지-호세 소리아노-코디 폰세-케빈 가우스먼-셰인 비버 순이었다. 올 시즌 부상으로 한 경기밖에 던지지 못한 폰세를 4선발 자리에 배치했다.폰세는 지난해 한화에서 맹활약, 팀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끌었다. 정규시즌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80⅔이닝을 소화하며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이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남겼다. 다승과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을 모두 석권했고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까지 차지했다. KBO리그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은 폰세는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토론토와 3년 총액 3,000만 달러(약 403억 원) 계약을 맺었다.하지만 폰세의 5년 만의 메이저리그 선발 등판은 단 47구 만에 멈춰 섰다.폰세는 지난 3월 3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풀어가던 중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했다.3회 제이크 맥카시의 땅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에 문제가 생겼다. 폰세는 통증을 호소하며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결국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카트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검진 결과는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ACL) 파열이었다. 결국 수술대에 오르면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이후 폰세는 긴 재활에 들어갔다. 회복 과정은 순조로웠다. 폰세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4월 전방십자인대 재건 수술을 받은 지 약 5개월 만이었다. 아직 타자를 세워두고 전력으로 공을 던지는 정식 불펜 피칭 단계는 아니었다. 하지만 마운드 경사면에서 하체의 체중 이동과 투구 밸런스를 점검할 정도로 컨디션이 올라왔다. 당초 토론토는 폰세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도 부상 직후 폰세가 2027년 스프링캠프에 맞춰 돌아오는 것을 현실적인 목표로 제시했다. 시즌 중 복귀보다는 완전한 회복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계획이었다.이제 시선은 2027년으로 향한다. 1년의 기다림 끝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폰세가 메이저리그에서도 KBO리그를 평정했던 위력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저스, 안방서 일격 당했다! 애틀랜타 3-2 승리로 NLDS 1승1패 원점…김하성·김혜성은 출전 불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마이클 해리스 2세의 맹타와 불펜진의 역투를 앞세워 LA 다저스를 제압하고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애틀랜타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NLDS 2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전날 1차전에서 3-5로 패했던 애틀랜타는 적지에서 귀중한 1승을 챙기면서 5전 3선승제 시리즈 전적을 1승1패로 맞췄다. 두 팀은 장소를 애틀랜타로 옮겨 3차전을 치른다.이날 애틀랜타는 드레이크 볼드윈(포수)~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우익수)~맷 올슨(1루수)~아지 알비스(2루수)~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마우리시오 두본(유격수)~션 머피(지명타자)~오스틴 라일리(3루수)~레인 토마스(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마운드에는 좌완 레이 커가 오프너로 나섰다.다저스는 무키 베츠(유격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윌 스미스(포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카일 터커(우익수)~앤디 파헤스(중견수)~미겔 로하스(3루수)~토미 에드먼(2루수)으로 맞섰다. 선발 투수는 좌완 블레이크 스넬이었다.한국인 내야수 김하성(애틀랜타)과 김혜성(다저스)은 나란히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1차전에서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던 김하성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뒤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대주자 요원으로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김혜성 역시 벤치에서 경기를 마쳤다.먼저 웃은 쪽은 애틀랜타였다. 1회초 1사 후 아쿠냐 주니어가 우전 안타와 도루로 2루를 밟았고, 올슨과 알비스가 연속 볼넷을 골라 만루를 만들었다. 해리스 2세가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두본이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때려 아쿠냐 주니어를 홈으로 불러들였다.애틀랜타는 마운드에서도 계획대로 경기를 풀었다. 오프너 커가 2⅔이닝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임무를 완수하면서 다저스 타선을 봉쇄했다.다저스도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4회말 선두타자 프리먼이 애틀랜타의 두 번째 투수 그랜트 홈즈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1-1 균형을 맞췄다.하지만 애틀랜타가 곧바로 다시 앞서갔다. 5회초 2사 후 해리스 2세가 좌익수 방면 3루타를 때려 득점권에 안착했고, 다저스 투수 크리스 부비치의 폭투를 틈타 홈을 밟으면서 2-1을 만들었다.해리스 2세의 방망이는 7회에도 불을 뿜었다. 2사 1루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터뜨려 안타를 치고 나가 있던 올슨을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격차를 3-1로 벌렸다. 해리스는 이날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애틀랜타 공격을 이끌었다.다저스는 마지막까지 추격했다. 9회말 2사 후 맥스 먼시가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다.그러나 애틀랜타는 곧바로 마무리 라이셀 이글레시아스를 투입했고, 이글레시아스가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책임지면서 3-2 승리를 완성했다.애틀랜타는 6명의 투수를 동원한 불펜데이로 다저스 타선을 2점에 묶으며 적지에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한편 양 팀은 하루 휴식 후 오는 7일 애틀랜타의 홈 구장인 트루이스트 파크로 자리를 옮겨 시리즈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1000골까지 21골 남았다…포르투갈 기자 충격 주장 "호날두, 마지막 무대 장식하기 위해 돌아올 것"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포르투갈 남자 축구 대표팀에 돌아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호날두는 지난달 28일(한국시각) 노르웨이 오슬로의 울레볼 스타디온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 4조 2라운드 맞대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경기 후 호날두는 자신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것에 분노했다. 이후 호르헤 제주스 감독, 포르투갈축구협회 회장과 대화를 나눈 뒤 대표팀을 떠나기로 했다.이후 포르투갈은 호날두 없이 덴마크전을 치렀고, 호날두가 달았던 등번호 7번은 하파엘 레앙(갈라타사라이)이 달았다.호날두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 탈락 이후 대표팀 은퇴를 고려했지만, 계속해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기로 했다.그가 대표팀에서 계속 뛰기로 결심한 이유 중 하나는 개인 통산 1000호 골을 달성하기 위해서다. 현재 그는 개인 통산 1000골까지 21골을 남겨두고 있다.포르투갈 기자 미겔 페레이라는 호날두가 1000호 골과 함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기 위해 포르투갈 대표팀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페레이라는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문제는 그가 1000골을 달성하기 위해 21골을 더 넣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펠레가 자신의 1000번째 골을 넣었을 때 축하 행사를 열었던 것처럼 호날두도 마지막 골을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넣기를 정말 원했다. 그리고 나는 그가 시즌 막바지 포르투갈 대표팀 경기에서 그 골을 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호날두는 알나스르에서 시즌 동안 15~20골 정도는 쉽게 넣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과 자신의 자아, 대표팀에서 쌓은 역사를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정말 열고 싶어 했다"며 "나는 여전히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지금까지 본 모든 일을 고려하면 사건이 발생한 바로 다음 날 이런 대화를 나눴다면 상황을 판단하기가 훨씬 어려웠을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하지만 지금은 호날두 측과 제주스 감독 측 사이에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움직임이 실제로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포르투갈축구협회 역시 호날두로 인해 얻는 엄청난 홍보 효과 때문에 그가 대표팀에 있는 것을 매우 원하고 있다"며 "나는 호날두가 내년 후반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기 위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포르투갈은 호날두가 떠난 뒤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제압하며 네이션스리그 4연승을 질주했다. 포르투갈은 오는 11월 15일 덴마크와 네이션스리그 5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11월 A매치 명단에 호날두가 다시 이름을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성을 그렇게 내보내선 안 됐는데…" 안타 하나 없는 김하성, 어떻게 스쿠발을 흔들었나
LA 다저스의 에이스 타릭 스쿠발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을 돌아보며 김하성과의 승부를 가장 아쉬운 장면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김하성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다저스와의 NLDS 1차전에 9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애틀랜타 타선은 경기 초반 스쿠발에게 완전히 묶였다. 5회까지 한 점도 뽑지 못했다. 김하성도 마찬가지였다.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스쿠발의 떨어지는 5구째 체인지업에 방망이가 헛돌며 삼진으로 물러났다.애틀랜타가 반격의 불씨를 살린 것은 6회였다.0-2로 끌려가던 애틀랜타는 선두 타자 션 머피가 스쿠발의 시속 98.9마일(약 159.2㎞) 싱커를 공략해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한 점 차로 따라붙었다.이어 김하성이 타석에 들어섰다. 이번에는 달랐다. 풀카운트까지 끈질기게 승부한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이날 스쿠발이 허용한 첫 볼넷이었다.스쿠발은 이후 두 타자 연속 땅볼로 돌려세우며 한숨을 돌리는 듯했다. 그러나 아지 알비스에게 다시 볼넷을 내주면서 2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2루에는 동점 주자, 1루에는 역전 주자가 자리했다. 하지만 애틀랜타는 끝내 한 방을 만들지 못했다. 다음 타자 맷 올슨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추가 득점 없이 이닝이 끝났다.위기를 넘긴 다저스는 곧바로 달아났다. 6회 말 카일 터커의 투런포와 맥스 먼시의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격차를 1-5까지 벌렸다.애틀랜타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9회 알비스가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3-5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3-5로 패하며 시리즈 첫 경기를 내줬다.김하성은 8회 초 자신의 타석에서 대타 레인 토마스와 교체돼 두 타석만 소화한 채 경기를 마쳤다.이날 스쿠발은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애틀랜타 타선을 압도했다. 그런 스쿠발에게도 가장 까다로웠던 순간은 6회였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김하성이 있었다.현지 매체 '다저스비트'에 따르면 스쿠발은 경기 후 6회를 돌아보며 "솔직히 머피에게 홈런을 맞은 타석이 오히려 그 이닝에서 가장 잘 던진 승부였다"고 말했다.이어 김하성과의 승부를 직접 언급했다. 스쿠발은 "그다음 볼넷이 문제였다. 거기서 김하성을 볼넷으로 내보내서는 안 됐다"며 "2스트라이크 이후 싱커를 선택했고 몸쪽이 내가 던지고 싶었던 코스였지만, 조금 바깥으로 빗나갔다"고 설명했다.알비스에게 다시 볼넷을 허용한 상황에 대해서는 "카운트 싸움의 결과였다. 불리한 카운트였고, 상대가 경기 흐름을 한 번에 바꿀 수 있게 하고 싶지 않았다"며 "우리가 2-1로 앞서 있었고 그 리드를 지킨 채 이닝을 마치는 데 집중했다. 단 1실점으로 끝낼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컸다"고 말했다.결국 스쿠발은 김하성의 볼넷 이후 찾아온 위기를 노련하게 넘기며 에이스다운 투구를 펼쳤고, 팀의 포스트시즌 첫 승리를 안겨 줄 수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과르디올라, 맨시티 홈 경기 '깜짝' 방문한다…"자신의 구단이라는 걸 보여줄 예정"
펩 과르디올라가 최근 재정 규정 위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에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영국 '스탠다드'는 3일(이하 한국시간) "과르디올라가 감독직에서 물러난 지 불과 몇 달 만에 맨시티에 깜짝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최근 맨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이 화제다. 프리미어리그 발표에 따르면 맨시티는 2009-10시즌부터 2017-18시즌 사이 114건의 재정 규정을 위반했다. 일각에선 맨시티가 엄청난 중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스탠다드'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6년까지 맨시티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과르디올라가 맨시티를 방문할 예정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모든 맨시티 팬이 내가 여기 있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 그 어느 때보다 그렇다. 우리는 함께 이겨낼 거다"라고 밝힌 바 있다.매체는 "과르디올라가 맨시티를 이끌던 시기는 구단이 재정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으로 판정된 기간과 겹치지만, 그가 구단 재임 기간 동안 어떠한 잘못이 있었는지 알고 있었다는 정황은 없다"라고 전했다.이어서 "과르디올라는 오는 10월 15일 열리는 파리 생제르맹과의 챔피언스리그 빅매치인 맨시티의 다음 홈경기를 관전함으로써 맨시티가 실제로 자신의 구단이라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매체는 "과르디올라는 맨시티가 경기장 밖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구단 고위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사람들과 함께 있고 싶다'고 전했다"라며 "과르디올라가 떠난 뒤 처음 돌아오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구단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다"라고 더했다.
이럴 수가! 포르투갈 사람들도 호날두에게 등 돌렸다…"42%가 헤수스 감독이 더 타당하다고 답했어"
포르투갈 팬들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닌 호르헤 헤수스 감독을 지지하고 있다.포르투갈 'CNN 포르투갈'은 4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사람들은 호날두보다 헤수스 감독에게 더 타당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호날두 편에 선 응답자는 14%에 불과했다"라고 보도했다.최근 호날두와 포르투갈 대표팀 헤수스 감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르투갈은 지난달 28일 노르웨이와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그룹A 4조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호날두는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이 무산됐다.그런데 호날두가 경기 종료 후 곧장 라커룸으로 향했다. 출전 불발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보였다. 포르투갈 호르헤 헤수스 감독은 "투입할 생각이었지만 경기 양상을 봤을 때 호날두를 넣을 적절한 순간이 아니라고 느꼈다"라고 밝혔다.현지에선 호날두와 헤수스 감독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고 바라보고 있다. 심지어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캠프를 떠났다. 그는 자신의SNS를 통해 "포르투갈 축구협회 회장과 이야기를 나눈 뒤 대표팀 캠프를 떠나기로 했다. 때가 되면 떠난 이유에 대한 진실을 말하겠다"라고 밝혔다.'CNN 포르투갈'에 따르면 포르투갈 팬들은 호날두가 아닌 헤수스 감독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매체는 "모든 경기를 보는 사람들 가운데 42%는 헤수스 감독에게 더 타당성이 있다고 답했다. 호날두를 지지한 비율은 18%였다"라며 여론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한편 헤수스 감독은 오는 5일 열리는 노르웨이전 이후 입장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나는 오랜 세월 축구계에 있었고, 상황이 다르게 흘러가게 만들 만한 어떤 행동도 내가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노르웨이전 이후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난 이를 숨기거나 피하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다저스 역시 강했다! 홈런 3방 앞세워 ATL 5-3 제압→NLDS 1승 선점…김하성은 1볼넷 출루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홈런 세 방을 앞세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제압하고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5전3선승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애틀랜타의 김하성은 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2026 MLB NLDS 1차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정규시즌 100승62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2번 시드를 차지해 NLDS에 직행한 다저스는 홈에서 먼저 1승을 챙기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반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2승1패로 통과한 애틀랜타는 첫판을 내주면서 시리즈 전적 1패를 떠안았다.다저스는 무키 베츠(유격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윌 스미스(포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카일 터커(우익수)~앤디 파헤스(중견수)~맥스 먼시(3루수)~토미 에드먼(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마운드에는 좌완 타릭 스쿠발이 올랐다.애틀랜타는 드레이크 볼드윈(지명타자)~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우익수)~아지 알비스(2루수)~맷 올슨(1루수)~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마우리시오 두본(좌익수)~오스틴 라일리(3루수)~션 머피(포수)~김하성(유격수) 순으로 맞섰다. 선발 투수는 좌완 딜런 도드였다.이날 애틀랜타의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1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초반에는 양 팀 선발투수의 호투 속에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다저스 선발 스쿠발은 1회초 선두타자 볼드윈에게 안타를 허용한 이후 15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면서 5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먼저 균형을 깨뜨린 쪽은 다저스였다. 4회말 1사 후 프리먼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에르난데스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리면서 2-0 리드를 안겼다.애틀랜타도 6회초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머피가 스쿠발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1-2로 추격했다. 이어 3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섰던 김하성도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동점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위기를 넘긴 다저스는 곧바로 장타력을 앞세워 달아났다. 6회말 프리먼의 안타 이후 터커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려 4-1을 만들었다. 이어 먼시까지 솔로포를 쏘아 올리면서 순식간에 격차를 5-1까지 벌렸다.다저스 선발 스쿠발은 6이닝 2피안타 1실점 7탈삼진의 위력투를 펼치며 애틀랜타 타선을 봉쇄했다.한편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하성의 세 번째 타석 차례가 돌아왔지만 애틀랜타는 대타 레인 토마스를 투입했다. 그러나 토마스가 삼진으로 돌아서며 대타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다.그래도 애틀랜타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9회초 아쿠냐 주니어가 안타로 출루한 뒤 알비스가 투런 홈런을 터뜨리면서 3-5까지 따라붙었다.그러나 다저스는 에반 필립스를 투입해 추가 실점을 막았다. 필립스가 남은 아웃카운트를 책임지면서 애틀랜타의 추격을 뿌리쳤고, 다저스가 두 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다저스는 이날 에르난데스와 터커, 먼시가 차례로 홈런포를 가동하며 5득점을 책임졌다. 반면 애틀랜타는 머피와 알비스가 홈런을 터뜨렸지만 경기 중반 벌어진 격차를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韓 배드민턴 날벼락! 안세영 충격 발언 현실로 "그냥 죽으라는 것 아닌가"…'1일 2경기 직격탄'→2인자 김…
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 2인자 김가은이 결국 주저앉았다.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도중 입은 부상 및 '1일 2경기 강행군' 후유증으로 이달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2개 대회를 결장한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오는 13일과 20일 각각 개막하는 덴마크 오픈, 프랑스 오픈 등 두 대회 참가하는 대표 선수들을 2일 발표했다.두 대회 모두 BWF 월드투어에서 두 번째 티어인 슈퍼 750(총상금 95만 달러) 대회로, 단식의 경우 세계 1~15위 선수들의 의무 참가에 해당하는 큰 대회다.여자단식 12위 김가은도 의무 참가 대상에 해당되기 때문에 출전해야 하지만 부상으로 불참을 공식화했다.대한배드민턴협회 공지에 따르면 여자단식에선 안세영(1위), 심유진(16위)만 출전한다.김가은은 앞서 지난달 26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에서 열린 2026 아시안게임 여자단식 16강(2회전)에서 세계 2위 중국의 에이스 왕즈이를 맞아 게임스코어 0-1로 뒤지던 상황에서 기권을 선언했다.이에 따라 김가은은 이번 아시안게임을 단체전 동메달로 마감하게 됐다.김가은은 앞서 단체전 중 허벅지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겪었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단체전 준결승 일본전에 결장하기도 했다.이틀간 잘 치료해 여자단식을 준비했으나 이번 대회의 황당한 배드민턴 일정이 김가은의 발목을 잡았다.퉁상 국제대회 본선의 경우, 하루에 한 경기를 치르는 것과 달리 이번 대회는 남여 단식의 경우 32강과 16강이 오전과 오후에 나뉘어 벌어졌기 때문이다.안세영, 김가은, 유태빈 등 한국 선수들이 모두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특히 김가은은 부상 중이어서 더욱 타격이 컸다. 그는 오전에 방글라데시를 2-0으로 누른 뒤 "숙소에 돌아가지 않고 체육관 한 켠에 매트 깔고 삼각김밥 먹으면서 준비하겠다"고 했으나 거의 밤 12시 다 되는 시간까지 벌어진 경기를 다 마치지 못하고 내려놨다.김가은의 소속팀 및 대표팀 후배인 안세영도 이를 보며 작심 발언을 할 정도였다.안세영은 27일 태국 베테랑 라차녹 인타논(5위)을 이긴 뒤 "외국 선수들과는 이야기하진 않았지만, (김)가은 언니와 이야기했을 때 단식에서 하루 2게임은 그냥 죽으라는 이야기 아닌가 싶어서 아쉽다"라고 말했다. 여자단식 '절대 1강'이자 BWF 선수위원회 위원인 안세영의 발언이어서 일본 매체는 물론 전세계 언론이 그의 발언을 크게 다뤘다.안세영의 우려처럼 김가은 올 가을 가장 중요한 투어 대회를 통째로 쉬게 됐다.
"얼굴만 예쁜 줄 알았더니" 25세에 퇴사→양궁 본격 재개→AG 160점 만점…'은1 동1' 박정윤, 韓 양…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160점 만점의 '퍼펙트게임'을 작성했던 박정윤(29·창원시청)이 이제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다.박정윤은 지난 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을 4위로 마쳤다.첫 경기인 8강에서 파틴 마트 살레흐(말레이시아)를 144-139로 제압했지만 준결승에서 아마야 콘후앙코(필리핀)에게 141-142, 단 한 점 차로 패했다.동메달 결정전에서는 대표팀 막내 강연서(14·성사중)와 맞붙었다.두 선수는 경기 전 "승패에 상관없이 멋있게 한번 쏘고 나오자"고 약속했지만 강연서가 145-143으로 웃었다. 박정윤은 개인전 메달을 놓쳤다.박정윤은 경기 후 "너무 아쉬운 마음밖에 없다. 시간을 돌리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는 걸 아니까 앞으로 있을 시합에 좀 더 초점을 맞춰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준결승에서는 바람에 대한 부담이 발목을 잡았다고 돌아봤다. 그는 "스스로 바람에 약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단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소극적으로 임하게 되는 부분이 경기력에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개인전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박정윤이 보여준 경기력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지난달 27일 최용희(현대제철)와 출전한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 16강 일본전에서는 두 선수가 쏜 16발이 모두 10점에 꽂혀 160점 만점 퍼펙트게임을 작성하며 화제가 됐다.중국과의 준결승에서도 16발 가운데 단 한 발만 9점을 기록하며 159-156으로 승리했다. 결승에선 세계 최강 인도와 맞붙어 157-157로 정규 승부를 마친 뒤 슛오프까지 간 끝에 19-20으로 아쉽게 석패했다.박정윤은 여자 단체전에서도 강연서, 박예린(한국체대)과 힘을 합쳐 동메달을 따내며 생애 첫 아시안게임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로 마쳤다.1997년생인 박정윤은 대구 송현초등학교 시절 리커브 선수로 활을 잡았지만 이후 선수 생활을 접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취업해 약 7년 동안 평범한 직장인으로 생활했다.활과 완전히 멀어진 것은 아니었다. 동호인으로 다시 양궁을 즐기기 시작했고, 2020년부터 컴파운드에 본격적으로 도전했다. 성적이 빠르게 좋아지자 지도자로부터 "선수를 해보자"는 제안을 받았고 결국 다시 엘리트 선수의 길로 돌아왔다.박정윤은 당시 선택을 두고 "내 선택에 대해서는 항상 후회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고 말했다.박정윤의 다음 목표는 2028 LA 올림픽이다. 컴파운드는 2028 LA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다. 개인전이 아닌 남녀 한 명씩 출전하는 혼성 단체전이 메달 종목으로 신설됐으며 총 12개 팀이 출전한다.이번 아시안게임은 올림픽 출전권까지 걸려 있었다. 혼성 단체전 우승국에 남녀 각 1장의 LA 출전권이 주어졌고, 결승에서 한국을 슛오프 끝에 꺾은 인도가 컴파운드 사상 첫 LA 올림픽 쿼터를 가져갔다.단 1점 차로 올림픽 직행 티켓은 놓쳤지만 세계적 레벨과 경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순간이기도 했다.박정윤은 "오늘을 경험 삼아 여기서 잘해야지 올림픽에서도 잘할 수 있다"면서 "다음 무대가 있다면 오늘을 잘 기억해서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다짐했다.나라별로 한 팀만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치열한 국내 경쟁, 그리고 올림픽 쿼터 확보를 위한 국제대회 선전이 필요하다.하지만 이번 혼성 단체를 통해 경쟁력을 선보였기 때문에 얖으로 1년 9개월뒤 사상 첫 올림픽 양궁 컴파운드 종목 메달리스트가 되는 박정윤을 꿈꾸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96년생 동갑' 황인범도 울먹이며 작심발언 "협회장 없고 대표팀 감독은 임시직, 선수를 도와줄 사람이 없다…
축구대표팀 주축인 '96즈'들이 베네수엘라전 졸전 후 줄지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A매치 친선경기를 0대0 무승부로 마치고 "수비수들이 불쌍하다"라고 '폭탄'을 투하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황인범이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울먹이며 '무력함'에 대해 이야기했다.황인범은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다. 대표팀 9년차 정도가 됐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축구를 비롯한 여러 부분에서 변화되어야 하는 것들이 많은데 자 안 되고 있는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한국 축구가 잘 발전했으면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잘 안 되는 것 같아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라고 덧붙였다'선수들의 힘만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기 힘들다면 어떤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느냐'는 질문에 "일단 도움을 줄 분이 안 계신다. (대한축구협회)회장님이 지금 안 계신 상황이고, (로베르트 모레노)감독님도 임시 감독님으로 오셔서 어떻게 될지 미래를 모르는 상황이다. 그래서 선수 입장에서 쉽지 않은 것 같다"라고 했다.그러면서 "누가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많다. 문제점들이 분명히 보이는 상황이 많은데, 누구도 나서지 못하고 있고, 나설 사람도 없다"며 답답함을 표했다.앞서 김민재는 중계사 인터뷰에서 "수비수들이 불쌍하다"라고 말해 큰 파장을 낳았다. 동료들이 적극적으로 경합하거나 세컨볼을 따내려는 움직임이 부족했던 걸 에둘러 비판했다. 대표팀의 두 주축의 작심 발언은 한국 축구의 암울한 현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감독 한 명 바꿨다고 해서 달라질 게 아니란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김민재와 1996년생 동갑내기인 황인범은 "오늘 수비수들이 뒤에서 정말 잘해줬다. 그런 만큼 민재 입장에선 아주 답답했을 것 같다"며 "나를 포함해 앞쪽에 있는 선수들이 조금 더 분발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다.황인범은 고질적인 종아리 근육 문제로 에콰도르(3대0 승), 우루과이(1대4 패)전에 연속 결장한 뒤 이날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35분 박태준(김천)과 교체될 때까지 8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는 "부상이라기보단 불편함이 있었다. 운동량이 너무 없어서 쉽지 않았지만, 근육이 잘 버텨줘서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3경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4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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