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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1 22: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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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카스트로프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31일 11시 30분(한국 시각)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에 있는 이스타-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파더보른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을 추가해 4점이 된 글라트바흐는 최하위인 18위에 머물렀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시즌 초반 6연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곤두박질쳤다. 7라운드까지 못 이겼다면, 분데스리가 역사상 처음으로 개막 후 7연패를 당한 팀이 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슈투트가르트를 3-2로 이기며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왔고, DFB-포칼 32강전에서 카를스루에 SC를 잡으며 반등에 성공했다.
파더보른과 경기에서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전반 35분 조 스캘리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로 무산됐다. 전반 45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파비오 키아로디아가 헤딩으로 득점을 노렸는데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이어 전반 추가 시간 1분 스캘리가 일대일 기회를 놓쳐 머리를 감싸 쥐었다. 후반전에 와엘 모히야가 양 측면을 활용해 골문을 위협했으나 득점에 실패하며 무승부로 종료됐다.
승점을 따는 데 실패했으나, 수확이 있었다. 프리시즌 어깨 부상으로 이탈해 있던 옌스가 복귀전을 치렀다. 후반 32분 모히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옌스는 "정말 복귀를 간절히 기다려 왔다.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적어도 승점을 얻을 수 있어서 기쁘다. 물론 홈에서 치르는 경기였던 만큼 다른 결과를 기대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상황에서는 승점 하나하나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를 발판으로 나아가겠다"라며 복귀 소감과 앞으로 포부를 드러냈다.
어깨는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옌스는 "어깨에 대한 자신감은 충분하다. 아직 반대쪽 어깨만큼 완벽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몸싸움에 나서는 데 두려움은 없다. 어깨가 단단하게 잘 고정돼 있다.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상으로 빠져 경기를 지켜보는 동안 우리 팀의 진정한 실력이 드러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몇 경기에서 완전히 달라졌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더 오랜 시간 경기를 소화할 수 있다. 다만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출전 부담을 어떻게 조절하느냐가 관건이다. 3개월 동안 쉬었기 때문에, 이제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정기적인 출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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