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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 있는데 왜 4번타자에게 번트 지시했나 "기억이 거의 없는데…"
"아마 제가 여태까지 야구하면서 번트 사인을 가장 많이 냈던 것 같아요."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의 노림수. 번트로 상대를 흔들었고, 결국 이겼다. 연패 탈출을 위한 분명한 의지 표현이었다.최근 6연패에 빠졌던 한화는 지난 23일 대전 SSG 랜더스전에서 5대0으로 승리한 후, 2연승을 달리며 고비를 넘겼다.사실 경기 전까지는 우려가 컸다. 한화는 하루 전인 22일 경기에서 '에이스' 코디 폰세를 내고도 연장 혈투 끝에 0대1로 패했다. 타선이 1점도 뽑지 못하면서 '에이스' 투수를 돕지 못했다는 충격이 컸다. 결국 연패가 더 길어졌고, 하필 23일 SSG 선발 투수는 미치 화이트였다. 반면 한화는 황준서가 맞붙었다.하지만 야구는 예측을 빗나간다. 황준서의 호투로 경기를 리드해나간 한화는 7이닝 넘게 투구한 화이트를 마지막에 무너뜨리는데 성공했다.승부처는 8회말이었다. 3회말 1득점 이후 추가점이 나오지 않아 답답했던 한화는 7회말 무사 2,3루 찬스에서 단 1점을 얻는데 그쳤다. 2점으로는 안심하기에 일렀다.그리고 8회말 다시 마운드에 올라온 화이트를 상대로 선두타자 손아섭의 안타가 나왔고, 문현빈이 시도한 번트가 내야 안타가 되는 행운이 따르면서 무사 1,2루 찬스가 찾아왔다.다음 타자는 4번타자 노시환. 그런데 노시환이 초구부터 번트 모션을 취했다. 공이 워낙 높게 들어오며 번트 모션을 취했다가 방망이를 거뒀지만, 2구째 번트를 댔다가 파울이 났다. 그리고 3구째 다시 볼을 골라냈다.올 시즌 24개의 홈런을 기록 중인 4번타자에게 번트 사인. 그것도 2-0으로 이기고있는 상황에서 나온 의미있는 장면이다. 연패 탈출에 대한 벤치의 강력한 의지가 느껴졌다.그런데 노시환은 결국 번트를 대지 못했다. 노시환이 번트를 시도하자 화이트가 스스로 무너지며 폭투를 허용했고, 주자 2명이 '자동으로' 득점권에 진루했다. 이후 노시환은 볼 2개를 더 골라 볼넷으로 출루했다. 8회말 3점을 더보탠 한화는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이튿날인 24일 한화 김경문 감독은 번트 지시에 대해 "제가 아마 여태까지 야구하면서 번트 사인을 가장 많이냈던 (경기인)것 같다"면서 "메시지를 주려는 생각이 분명히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4번타자에게 보내기 번트 지시. 개인보다 팀 전체를 생각하자는 무언의 메시지이기도 했다.김경문 감독은 "사실 점수를 조금 더 내고 싶었다. 다음날도 경기가 있는데, 3,4점 이내면 (김)서현이를 또 써야하지 않나. 그런 의미에서 점수가 더 필요했다"고 설명했다.번트 지시를 받은 노시환은 어땠을까. 이튿날 경기에서 역전 결승 투런 홈런을 치며 수훈 선수가 된 노시환은 전날을 복기하면서 "아무래도 번트를 댄 기억이 거의 없다"고 웃으면서 "지금 팀이 너무 중요한 상황에 놓여져있고, 1위를 바라보고 있다. 물론 제가 나가서 안타치고, 홈런치면 좋을 수 있겠지만, 제가 번트를 성공해도 팀 분위기가 좋아질 수 있다. 그런 부분에서 번트를 댔던 것 같다"고 돌이켰다.


"가족들 들어오지마!" 벨링엄 아버지 라커룸 소동→도르트문트, 라커룸 내 가족 출입 전면 금지 조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구단이 조브 벨링엄의 아버지가 라커룸에서 소동을 일으킨 사건 이후 선수 가족들의 라커룸 출입을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단행했다.도르트문트는 24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장크트파울리에 위치한 밀레른토어 슈타디온에서 열린 장크트파울리와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서 3-3으로 비겼다.도르트문트에게는 아쉬운 결과였다. 특히 3-1로 앞서가다가 후반 막판 연달아 두 골을 실점하면서 무승부를 거뒀기에 더 여운이 남았다. 벨링엄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만 소화하고 교체됐다.사건은 경기 종료 직후 벌어졌다. 벨링엄의 아버지는 도르트문트의 라커룸을 찾아가 니코 코바치 감독에 더해 세바스첸 켈 디렉터와도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독일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본인의 아들을 조기에 교체한 것과 이후 경기력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러한 모습을 도르트문트 선수들까지 목격했다는 것이다.한편 벨링엄은 2005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이며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주드 벨링엄의 동생이다. 그는 버밍엄 시티에서 데뷔하여 2023-24시즌 선덜랜드로 이적했고 지난 시즌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승격을 이끌었다.이후 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본인의 형과 마찬가지로 도르트문트행을 선택했다. 당시 그가 기록한 이적료는 총 3,800만 유로(약 616억 원). 구단은 그에게 등번호 7번을 배정하면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하지만 리그 첫 경기부터 문제가 발생했고, 결국 도르트문트 구단은 팀 내 분위기 쇄신을 위해 빠른 조치를 단행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5일 "도르트문트는 벨링엄 아버지 관련 사건 이후 라커룸 내 가족 출입을 전면 금지하면서 내부 규정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성골유스' 고맙다...'PL 4골 스트라이커' 매각 도우미 자처! '80억+650억' SSC 나폴리 임대 …
라스무스 호일룬(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SSC 나폴리 이적이 임박했다. 맨유 성골유스 출신의 스콧 맥토미니가 이 이적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25일(이하 한국시각) “호일룬은 부상으로 이탈한 루카쿠를 대체하기 위한 최우선 자원이다. 맨유와 나폴리 간 협상이 구체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맥토미니까지 협상 과정에 개입했다”고 전했다.호일룬은 2023년 여름 아탈란타에서 7200만 파운드(약 1350억원)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했다. 기대를 모았던 첫 시즌에는 공식전 43경기에서 16골 2도움을 기록하며 FA컵 우승에 기여했고, 잠재력을 증명했다.하지만 두 번째 시즌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공식전 52경기에서 10골 2도움에 그쳤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단 4골에 머무르며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남겼다.부진이 이어지자 맨유는 시즌 종료 후 호일룬의 미래를 재검토했다. 본인은 잔류 의지를 드러냈지만, 구단은 공격진 재편에 나섰다.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를 영입하며 측면을 강화했고, 최전방에는 벤자민 세슈코까지 데려왔다.이로 인해 호일룬의 입지는 크게 좁아졌고, 자연스럽게 세리에 A 빅클럽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유벤투스, 인터 밀란, 나폴리가 호일룬을 노렸고, 최근 AC 밀란까지 임대 협상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나폴리다.나폴리는 루카쿠가 대퇴직근 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이탈하자 즉시 전력감 보강이 시급했다. 당초 조슈아 지르크지를 노렸지만, 루벤 아모림 감독은 지르크지를 붙잡는 대신 호일룬을 내보내는 선택을 했다. 결국 나폴리는 호일룬을 영입 1순위로 정했다.호일룬 역시 이적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협상은 급물살을 탔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나폴리가 호일룬 영입을 추진 중이다. 맨유는 의무 이적 조건이 포함된 임대 이적에 열려 있으며, 나폴리와 선수 측의 대화가 긍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탈리아 복귀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여기에 전 동료 맥토미니의 역할도 주목된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맥토미니가 호일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의무 완전 이적 조건을 받아들이라고 설득했다. 이는 협상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맨유는 호일룬의 임대 조건으로 이적료 4000만 유로(약 650억원)와 임대료 500만 유로(약 80억원)를 원하고 있다. 다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임금 격차 문제가 남아 있어 최종 합의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이럴 수가' 뮌헨 '충격 내분' 발생...케인vs'김민재 대신 주전' CB 공개 '저격', "스쿼드 가장 …
바이에른 뮌헨의 스쿼드를 두고 해리 케인과 요나단 타의 입장이 엇갈렸다.뮌헨은 23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펼쳐진 라이프치히와의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뮌헨은 마누엘 노이어, 콘랜드 라이머, 다요 우파메카노, 타, 요시프 스타니시치, 요슈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세르쥬 그나브리, 마이클 올리세, 루이스 디아스, 케인이 선발로 출전했다.첫 경기부터 뮌헨의 득점력이 폭발했다. 뮌헨은 전반 27분 올리세의 오른발 슈팅으로 리드를 잡았고 5분 뒤 디아스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올리세는 전반 42분에 왼발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득점까지 뽑아냈다.후반전에는 잠잠하던 케인이 살아났다. 케인은 후반 19분 디아스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했고 10분 뒤에는 다시 득점을 만들어냈다. 후반 33분에는 교체 투입된 김민재가 공격에 가담해 패스한 볼을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케인은 경기를 앞두고 구단의 스쿼드가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뮌헨은 지금까지 내가 뛴 팀 중 가장 스쿼드 규모가 작을 것이다. 이적 시장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막스 에베르 단장을 비롯한 보드진이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스쿼드가 얇은 건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문제”라며 영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하지만 타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라이츠치히와의 경기가 끝난 후 스쿼드의 상황에 대한 질문에 “선수는 경기장 안에서 발생하는 일에 집중해야 하고 변명을 해서는 안 된다. 경기를 할 준비가 돼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요슈아 키미히 또한 “그 부분은 다른 사람이 신경쓸 일이다. 나는 경기에서 승리를 하고 기뻐하는 부분에 집중을 할 것”이라고 타와 같은 입장을 전했다.뮌헨은 이번 여름에 이적시장을 비교적 조용하게 보냈다. 타가 FA(자유계약)로 합류했고 리버풀에서 디아스를 영입했지만 다른 포지션은 상대적으로 큰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스쿼드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팬들 신뢰 바닥' KIA 이범호 감독 경질설 급부상...차기 감독은 누구?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에 대한 신뢰가 바닥까지 떨어지고 있다.시즌 전부터 자율 훈련 방침으로 우려를 샀던 이범호 감독은 실제로 팀 내 부상자 속출과 경기력 저하로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다. 실책과 부진이 반복되는 상황에서도 명확한 변화 의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통제와 방향 제시 부족이 심각한 수준이다.위기관리형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하는 이범호 감독이 물러날 경우,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진갑용 2군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1974년생(51세) 진갑용은 삼성에서 포수로 뛰며 다수 우승을 경험한 레전드다. 포수 출신 특유의 경기 운용 능력과 배터리 관리 노하우를 갖춰 전술적 강점이 뚜렷하다.지도자 경력도 탄탄하다. 삼성 전력분석원을 거쳐 후쿠오카 소프트뱅크에서 해외 경험을 쌓았고, 삼성 1군 배터리코치 후 2020년 기아에 합류했다. 배터리코치, 수석코치를 거쳐 현재 2군 감독으로 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안다.특히 진갑용 2군 감독 체제에서 2군 타자들의 실력 향상이 두드러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진갑용의 최대 강점은 특유의 유쾌한 성격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이다. 삼성 주장 경험과 다양한 코칭 경력을 토대로 선수들과 뛰어난 소통 능력을 보여왔다. 현재 기아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과 이미 충분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새 감독 부임 시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물론 내부 승격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어 파격적인 외부 인사 영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감독 대행에서 실질적 1군 감독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현재 KIA는 단순한 전술 변화가 아닌 팀 문화 전체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범호 감독의 자율 시스템이 방임으로 변질된 상황에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리더십을 가진 인물의 등장이 절실하다.


“두 번째 실점 후 긴장 풀었다”→0-2에서 3-2 역전승! ‘체이스’ 권창환의 ‘미친 강심장’
0-2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3-2로 뒤집었다. 두 번째 실점 후 오히려 긴장이 풀렸다고 한다. ‘미친 강심장’이라고 할 만하다. 2세트서 거둔 짜릿한 역전승과 함께 승자전에 올랐다. 젠시티 ‘체이스’ 권창환(23) 얘기다.권창환이 25일 서울 잠실DN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FSL 서머 그룹 스테이지 B조 경기에서 DRX ‘엘니뇨’ 정인호를 2-0으로 제압했다. 승자전에 오른 권창환은 T1 ‘오펠’ 강준호를 상대로 16강 진출에 도전한다.1세트는 권창환의 2-1로 승리로 끝났다. 전체적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빠르게 2-0을 만든 후 안정적으로 나머지 경기를 운영했다. 경기 종료 직전 한 골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빈틈이 없었다고 해도 무방하다.2세트는 분위기가 조금 달랐다. 시작과 함께 실점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과감한 슛을 시도한 정인호의 플레이에 허를 찔렸다. 이때는 권창환도 적잖이 당황했다. 그는 “첫 번째 골을 빨리 먹었다. 거기서 당황했다”고 돌아봤다.안 풀리는 경기처럼 보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두 번째 실점한 것. 운이 따르지 않았다. 야프 스탐의 강력한 피지컬에 당했다. 순식간에 0-2로 끌려가게 됐다. 그런데 이 실점 이후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편하게 공격했고, 이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권창환은 “이후 두 번째 골을 허용할 때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 그런데 오히려 두 번째 실점 후 긴장을 풀었다. 몇 골을 허용하든, 3세트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공격했다. 그러니까 공격이 잘 되고 골을 넣었다”며 웃었다.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역전 골도 침착하게 비롯됐다. 권창환은 “추가 시간 4분에 골을 넣었다. 짧게 패스를 주면 경기가 끝날까 봐, 코너킥을 바로 올렸다. 경기가 끝나지 않게 하려고 박스에 계속 공을 침투했다. 보이는 대로 과감하게 했다”고 힘줘 말했다.떨릴 만한 상황에서 전혀 떨지 않는다. 적극적인 공격이 결국 승자전 진출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승자전 상대는 준우승자 강준호. 이런 기세라면 지난시즌 준우승자를 상대로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 환상 프리킥 골→토트넘 팬 화났다!…"SON 있는데 해리 케인이 FK 10년 독점" 불만 폭발
손흥민(LAFC)이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트리자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그동안 손흥민 대신 프리킥을 찬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에게 불만을 드러냈다.영국 매체 'TBR 풋볼'은 24일(한국시간)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프리킥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라고 보도했다.손흥민은 지난 24일 FC댈러스와의 2025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전반 6분 환상적인 프리킥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LAFC 데뷔골을 기록했다.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손흥민이 때린 오른발 프리킥은 댈러스 골대 왼쪽 상단 구석에 꽂혔다. 댈러스전 프리킥 골로 손흥민은 새 팀에 합류한지 3경기 만에 LAFC와 MLS 데뷔골을 터트렸다.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로 나와 데뷔전을 가진 손흥민은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LAFC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LAFC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3번째 경기는 댈러스전에서 손흥민은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기념비적인 LAFC와 MLS 데뷔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의 환상적인 프리킥은 모두를 감탄시켰다. 경기 후 MLS 사무국은 연맹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의 MLS 첫 골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라며 손흥민이 프리킥 골을 터트리는 장명을 조명했다.손흥민의 팀 동료이자 LAFC 수비수 은코시 타파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전날에 프리킥 연습을 하고 있었다"라며 "상단 코너를 봤는데, 마법처럼 공이 그쪽으로 갔다. 정말 기뻤다"라고 밝혔다.이어 "손흥민의 첫 3경기는 정말 루브르 박물관에 걸만하다.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골까지 넣었다"라고 덧붙였다.또 "다음 주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라며 "이건 손흥민의 책임이지만, 그는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내고 있고, 그의 에너지가 정말 좋다"라며 손흥민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손흥민의 친정팀 토트넘 팬들도 구단 레전드 중 한 명인 손흥민이 새로운 팀에서 멋진 프리킥 골을 터트렸다는 소식에 기뻐했다.'TBR 풋볼'은 "토트넘 팬들은 LAFC에서 손흥민이 해낸 일을 칭찬하며 전 토트넘 주장을 칭찬했다"라며 "손흥민은 MLS에서 멋진 프리킥을 성공시켰다. 한 토트넘 서포터는 그 사실을 잊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매체에 따르면 토트넘 팬들은 구단 레전드 손흥민이 LAFC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자 "쏘니는 여전히 세계를 누비며 맹활약 중이다", "새 팀에서 첫 골을 넣는 방법이 정말 멋지다", "세상에! 쏘니는 정말 멋지다"라고 반응했다.한편 손흥민이 MLS에서 뛰어난 프리킥 실력을 과시하자 토트넘 팬들은 그동안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뛸 때 프리킥 골을 많이 터트리지 못한 점에 의문을 표했다.손흥민은 2010년 여름에 합류한 후 무려 10년 동안 토트넘에서 뛰었다. 그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454경기에 나와 173골을 터트렸는데, 173골 중 프리킥으로 넣은 득점은 2021년 8월 왓포드와의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터트린 결승골뿐이다.매체는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프리킥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라며 "놀랍게도 손흥민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동안 프리킥으로 단 1골만 넣었는데, 2021-2022시즌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프리킥 골로 토트넘은 1-0으로 이겼다"라고 밝혔다.더불어 "일부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토트넘에 있는 동안 그가 최고의 프리킥 키커였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뛰는 동안 월드 클래스 공격수 해리 케인이 주로 프리킥을 담당했다.엄청난 골 결정력을 자랑하는 케인은 토트넘에서 280골을 터트린 구단 역대 최고의 공격수이다. 그러나 토트넘에 있는 동안 여러 차례 프리킥을 시도했음에도 케인의 토트넘 통산 프리킥 골은 단 1골에 불과하다.케인이 2023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뒤에도 손흥민은 제임스 매디슨과 페드로 포로에게 밀려 프리킥을 찰 기회가 없었다.토트넘에 있는 동안 프리킥을 다른 선수들에게 내준 손흥민이 새로운 팀에 합류하자마자 프리킥 골을 터트리자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을 프리킥 전담 키커로 정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이들은 "손흥민은 토트넘 최고의 프리킥 키커였지만, 해리 케인이 10년 동안 프리킥을 독차지했다", "손흥민이 말 그대로 그 자리에 있는데도 우리는 프리킥을 차기 전에 페드로 포로와 제임스 매디슨이 싸우는 모습을 보아야 했다"라며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프리킥을 많이 차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日도 부럽다! '분데스리거' 카스트로프, 홍명보호 발탁…"韓 핵심 선수 될 듯", "우리도 혼혈 선수 불러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태극마크를 달자 일본 언론도 관심을 보였다.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25일(한국시간) "한국 대표팀에 사상 첫 독일계 선수가 탄생했다"라고 보도했다.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홍명보 감독은 2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다가오는 9월 A매치 일정을 앞두고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홍명보호는 내년 6월에 개최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을 대비해 오는 9월 A매치 기간에 미국에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먼저 내달 7일 미국 뉴저지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친선전을 가진 후 10일 미국 내슈빌로 이동해 멕시코와 맞대결을 가진다.중요한 미국 원정을 앞두고 독일 혼혈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가 처음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2003년생 젊은 미드필더 카스트로프는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독일 뒤셀도르프 태생인 카스트로프는 FC쾰른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성장했으며, 지난 두 시즌 동안 독일 2. 분데스리가(2부) 뉘른베르크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했다.카스트로프는 어린 시절부터 독일 축구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2018년 독일 16세 이하(U-16) 축구 국가대표팀에 뽑힌 이후 독일의 모든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다.이번 여름엔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해 1부리그로 진출했다. 카스트로프는 지난 24일 함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후반전 교체로 나와 기념비적인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다.현역 분데스리거이기에 많은 국내 축구 팬들이 카스트로프가 한국 국적을 택하길 바랐는데, 카스트로프는 지난 12일 소속 협회를 독일축구연맹(DFB)에서 대한축구협회(KFA)로 변경하면서 태극마크를 달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이에 대해 KFA 관계자는 지난 1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카스트로프는 이중국적자(독일, 한국)다. 한국 대표팀 선수로서도 후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대표팀에 발탁 되려면 (선수) 소속이 KFA여야 한다"면서 "이런 부분을 카스트로프에게 얘기해서 동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이어 "대표팀에 발탁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지만 자격 요건은 갖추고 있어야 된다. 그래서 기본적인 행정적 절차를 진행한 것이다. 선수 본인도 한국에서 뛰는 걸 원했다. 어떻게 보면 선수가 한국을 선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카스트로프가 소속 협회를 KFA로 변경한 후 다가오는 9월 A매치 일정 때 소집 명단에 포함될지 관심이 쏠렸고, 홍 감독의 부름을 받으면서 카스트로프는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카스트로프 소집에 대해 홍 감독은 "젊지만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면 꾸준히 성장해 온 선수"라며 "무엇보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 점을 굉장히 높이 평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더불어 " 굉장히 파이터적인 선수이고, 거칠게 하는 편이기에 우리 3선 선수들과 유형이 다른 선수이다. 그런 점들이 우리 팀에 플러스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카스트로프 합류에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카스트로프가 한국 대표팀의 부름을 받자 일본 언론과 축구 팬들도 관심을 보였다.'사커 다이제스트'는 "소집 명단 26명 가운데 독일 태생의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가 이름을 올렸다"라며 "외국에서 태어난 혼혈 선수가 A대표팀에 차출되는 건 한국 축구 역사상 처음이다"라고 전했다.한 일본 팬들은 댓글을 통해 "독일에서 자라 분데스리가의 경기에도 나오고 있는 것 같아 앞으로 한국의 중심 선수가 되지 않을까?"라며 카스트로프가 향후 한국 A대표팀 중원의 핵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또 다른 팬은 "일본도 미오 바크하우스(베르더 브레멘)나 체이스 안리(레드불 잘츠부르크)를 빨리 A대표팀 부르지 않으면 타국에 빼앗길 가능성이 있다"라며 한국처럼 혼혈 선수를 빨리 합류시키길 바랐다.


"보기 좋지 않다" 악평 뒤집은 호수비→안타에 볼넷까지…'알뜰살뜰 활약' 이정후, 팀 극적 역전승에 힘 보태
호수비를 기점으로 살아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팀 역전승을 위한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이정후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경기 내내 타격감이 썩 좋지 않았다. 1회 첫 타석부터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2회에는 좌익수 뜬공, 5회에는 1루수 땅볼로 아웃당했다. 밀워키 선발 투수 채드 패트릭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대신 수비에서 인상을 남겼다. 6회 초 1사 2루에서 브랜든 라크리지의 시속 100.8마일(약 162.2km)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이정후의 앞쪽으로 날아왔다. 이를 깔끔한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하지만 경기 막판에 불펜진을 상대로 힘을 냈다. 8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서 아브네르 우리베의 8구 시속 98.6마일(약 158.7km) 싱커를 통타해 깨끗한 우전 안타를 작렬했다. 타구 속도는 102.2마일(약 164.5km)이 기록됐다.이어 1사 후 윌리 아다메스의 안타로 2루까지 밟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그리고 2-3으로 밀리던 9회 초에 다시 타석에 섰다. 1, 3루 득점권 기회에서 대타 라파엘 데버스가 허무한 삼진으로 물러나 2아웃이 된 상태였다.부담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이정후는 마무리 투수 트레버 메길의 공을 침착하게 골라냈다. 4구째 높은 공이 구심의 오심으로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기도 했지만, 5구 만에 볼넷으로 출루했다.이정후가 '연결고리' 역할을 한 것이 주효했다. 만루 기회에서 타석에 선 엘리엇 라모스가 중전 안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였다. 샌프란시스코가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이날 2차례 1루를 밟은 이정후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59 7홈런 47타점 10도루 OPS 0.730이 됐다. 지난 2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한 이후 사흘 만에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7월까지 부진하던 이정후는 이달 들어 월간 타율 0.310(84타수 26안타)의 준수한 타격감으로 살아나기 시작했다. 컨택이 살아난 가운데 장타도 자연스럽게 뒤따른다. 지난 20일 샌디에이고전에서는 약 3개월 만에 홈런도 터뜨렸다.이번 밀워키와의 3연전은 1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다소 아쉽게 마쳤다. 지난 두 경기 내내 주춤한 것이 뼈아팠다. 그래도 마지막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를 기대케 한다.팀도 4-3으로 이기며 시즌 63승(68패)째를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2회 루이스 마토스의 선제 투런포(7호)로 앞서갔으나 2회 말 브랜든 라크리지와 3회 말 크리스찬 옐리치에게 적시타를 맞고 동점을 내줬다. 이어 5회 말 케일럽 더빈의 솔로포(8호)가 터져 역전까지 헌납했다.하지만 9회 초 맷 채프먼의 2루타를 시작으로 메길을 흔들며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마토스의 안타에 이어 이정후가 볼넷을 얻으며 만루를 만들었고, 라모스의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어 9회 말은 라이언 워커가 정리하며 승리를 완성했다.


'휴 다행' 하베르츠 이탈했는데 사카·외데고르 동시 부상→"장기 이탈 가능성 낮아"…하지만 리버풀전 출전은 …
아스널 부카요 사카와 마르틴 외데고르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영국 '미러'는 25일(한국시각) "아스널은 리즈 유나이티드전 5-0 승리 도중 부상당한 사카와 외데고르의 부상이 처음 우려했던 것만큼 심각하지 않다는 소식에 큰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아스널은 24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 리즈와의 맞대결에서 5-0으로 완승했다.위리엔 팀버르가 2골을 터뜨렸으며 사카도 한 골을 터뜨렸다. 또한, 빅토르 요케레스가 데뷔 골을 기록했다.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 득점까지 올리며 멀티골을 마크했다.하지만 마냥 웃을 수만 없는 경기였다. 전반 38분 외데고르가 어깨를 다쳐 이선 은와네리와 교체돼 나갔다. 이어 후반 8분 사카가 햄스트링에 문제를 느껴 레안드로 트로사르와 교체됐다.경기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외데고르는 착지할 때 어깨에 뭔가를 느꼈다. 정확히는 알 수 없고, 내일 검사를 해야 조금 더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사카는 공을 몰고 달리면서 수비수와 몸싸움을 하던 중 햄스트링에 뭔가를 느꼈다"고 말했다.아스널은 지난 1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카이 하베르츠를 부상으로 잃었고, 리즈전에서 외데고르와 사카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아르티테 감독은 "지난번 다친 부위와는 다르지만, 벌써 2주 만에 카이 하베르츠, 외데고르, 사카를 모두 잃었다"며 "이 리그에서 원하는 수준을 유지하려면 얼마나 잘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지 보여준다"고 밝혔다.다행히도 외데고르와 사카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미러'는 "두 선수 모두 이미 정밀 검사를 마쳤고, 영국 '타임스'는 초기 소견상 장기간 이탈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문제는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아스널은 오는 9월 1일 오전 12시 30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맞대결을 치른다. 시즌 초반 순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대다.하베르츠, 벤 화이트, 가브리엘 제주스, 크리스티안 뇌르고르가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다. 사카와 외데고르의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이런 상황에서 요케레스의 득점포가 가동된 것은 희망적인 소식이다.아르테타 감독은 "우리가 원하던 대로 시즌 첫 경기를 아주 설득력 있게 승리했다. 경기 전부터 분위기에서 뭔가를 느낄 수 있었다. 경기력, 경기 지배력, 거의 슈팅을 허용하지 않은 것, 그리고 무실점 모두 자랑스러워해야 한다. 거기에 좋은 장면도 많았다"고 말했다.이어 "요케레스가 구단에서 첫 두 골을 넣은 것은 정말 기쁘고, 팀버르 역시 발목 부상으로 긴 재활 끝에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두 골을 넣은 것은 특별하다"며 "크리스티안 모스케라의 데뷔도 있었고, 무엇보다 15살인 맥스 다우먼이 교체로 데뷔해 페널티킥을 얻어낸 건 오늘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 매우 자랑스럽다"고 했다.


48·49호 ‘쾅’… 롤리, MLB 포수 최다 홈런 신기록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수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작성했다.롤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와 2회 시즌 48호, 49호 홈런을 날렸다. 1회 투런홈런의 비거리는 448피트(약 136.5m). 올 시즌 롤리의 최장 비거리이며, 타구는 구장 2층 관중석까지 날아갔다. 2회 역시 2점홈런을 때렸다. 비거리는 412피트(125.6m)였다.MLB 종전 포수 시즌 최다홈런(75% 이상 포수로 출전)은 2021년 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 로열스)의 48개다. 당시 페레스는 포수로 33개, 지명타자로 15개의 홈런을 때렸다. 올 시즌 롤리는 포수로 선발 출전해 40홈런을 터트렸고, 지명타자로 9홈런을 날렸다.롤리는 스위치타자 단일 시즌 최다 멀티홈런(2개 이상) 기록도 경신했다. 이번이 롤리의 시즌 9번째 멀티홈런으로 1961년 미키 맨틀의 8번을 넘어섰다. 롤리는 시애틀 구단 최다 멀티홈런 기록(1997년 켄 그리피 주니어의 8번)도 작성했다. 롤리는 지난해 100타점을 채웠고 올 시즌 106타점을 올렸다. MLB에서 포수로 2년 연속 100타점을 돌파한 건 마이크 피아자(1996∼2000년) 이후 롤리가 처음이다.롤리는 아메리칸리그(AL)는 물론 MLB 홈런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45홈런으로 내셔널리그(NL) 공동 1위, MLB 공동 2위다.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는 40홈런으로 AL 2위, MLB 공동 4위다.


"9번 아이언으로 PK 찬게 문제" 심판 탓 NO!→실축한 브루노에 쏟아진 '폭풍 비난'…"나만의 루틴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뒤 심판에게 불만을 토로했다.영국 데일리메일은 25일(한국시각)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풀럼전에서 페널티킥을 차기 전 심판과 부딪힌 일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라며 "페르난데스는 심판이 자신의 루틴을 방해해 놓고 사과하지 않았다는 점에 화가 났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페르난데스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나는 화가 났다. 심판이 사과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그게 순간적으로 나를 자극했다"라며 "물론 모든 키커는 자신만의 루틴이 있다. 하지만 그것이 실축한 변명은 아니다. 그냥 공을 잘못 찼을 뿐"이라고 말했다.이날 진행된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맨유는 풀럼에게 1대1로 비겼다. 현재 1무 1패로 리그 순위 16위까지 떨어진 맨유는 지난 시즌과 다름없는 시작을 알렸다. 이 경기에서 비긴 원인 중 하나는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실축이었다. 득점에 성공했다면 2대1로 승리할 수 있는 경기였다. 페르난데스는 경기에서 페널티킥 직전 심판과 충돌한 뒤 팔을 휘두르며 항의했다. 이어진 페르난데스의 슈팅은 크로스바 위로 허무하게 날아갔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게리 네빌은 이와 관련해 "심판이 실수로 약간 부딪혔다. 그게 페르난데스를 불안하게 했을 수도 있다"라며 "페르난데스는 그 뒤 심판에게 성급하게 항의했는데 어쩌면 그것이 집중을 흐트러뜨려 놓았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하지만 팬들은 곧바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페르난데스를 비판했다. 방해에도 불구하고 페널티킥을 성공했어야 한다는 것이다.한 팬은 "한심하다. 심판이 실수로 부딪힌 걸 가지고 스스로에게 옐로카드를 주길 바란 건가?"라며 "페널티킥을 크로스바 위로 날리기 전에 어린애처럼 징징거렸다. 축구를 망치는 유리 멘탈"이라고 비난했다.또 다른 팬들은 "심판 탓하며 징징대는 대신 페널티킥에 집중했으면 넣었을 거다. 한심하다", "게리 네빌은 심판을 탓하면 안 된다. 페르난데스가 9번 아이언으로 페널티킥을 찬 게 문제"라며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아모림 감독은 이번 무승부에 대해 깊은 실망감을 드러냈다.아모림 감독은 "우리는 팀으로서 훨씬 더 성숙해져야 한다"라며 "골을 넣고 난 뒤 곧바로 우리의 경기 방식을 잊어버렸다"라고 말했다.


LA 다저스 김혜성,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서 4경기 연속 안타
왼쪽 어깨를 다친 뒤 재활 중인 LA 다저스 김혜성 선수가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연속 안타를 이어갔습니다.LA 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시티의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타코마와의 원정경기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커브를 걷어올려 우전 안타를 쳐내는 등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지난달 30일 어깨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김혜성은 지난 22일부터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입니다.LA 다저스 구단은 이번 주말 중으로 김혜성을 빅리그로 불러올 계획입니다.


“비현실적 오퍼 없다면, ‘환상 어시스트’ KIM은 잔류” 독일 키커 보도
독일 현지 매체가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의 잔류를 전망했다. 사우디아라비아서 비현실적인 제안이 오지 않는 한, 팀에 남아 주전 경쟁을 벌일 것이란 주장이다.독일 매체 키커는 24일(한국시간) 뮌헨의 울리 회네스 명예회장과 막스 에베를 단장의 관계 개선에 대한 소식을 다루면서 이들의 이적시장을 내다봤다. 매체는 먼저 “에베를 뮌헨 단장은 최근 이사회로부터 냉정한 통보를 받았다. 플로리안 비르츠(리버풀) 닉 볼테마데(슈투트가르트) 영입 실패 후 더 이상 선수 영입을 할 수 없다는 거”라며 “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는 가능하지만, 어떤 빅클럽도 정상급 선수를 뮌헨에 임대해 줄 리가 없기 때문”이라도 짚었다.매체는 뮌헨이 추가 영입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특히 “정확히 어떤 유형의 선수를 영입해야 하는지도 여전히 불확실하다”면서 “자말 무시알라 같은 플레이메이커일까, 마이클 올리세 같은 측면 공격수일까? 현재 보유한 자원들은 모두 포지션 유연성을 갖췄다. 따라서 순수 윙어나 10번이 필요한 건 아니”라고 짚었다.김민재에 대한 대목도 있었다. 매체는 이에 대해 “김민재의 이적은 더 이상 논의 대상이 아니”라며 “그는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서 교체 출전해 해리 케인에게 인상적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고 평했다.관건은 ‘비현실적인 제안’이다.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말도 안 되는 수준의 제안이 들어오지 않는 한, 한국인 수비수는 뮌헨에서 뛸 거”라고 짚었다. 현재 김민재는 뮌헨과 2028년까지 장기 계약된 상태. 뮌헨 입장에선 계약이 3년이나 남은 김민재를 헐값에 내줄 이유가 없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뮌헨은 2년 전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4200만 유로(약 680억원)를 투자한 거로 알려졌다. 최소 이적 요구 금액은 이보다 높게 책정될 수밖에 없다.김민재는 뮌헨 합류 뒤 공식전 81경기 출전해 4골 3도움을 올렸다. 해마다 주전 경쟁을 벌인 그는 올 시즌 다요 우파메카노, 조나단 타와 경합 중이다.


日 열도도 대문짝 "손흥민 FK 압권!"… 美는 '손드롬' 열풍 "팬들 보상 받아"
일본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골을 넣은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의 소식을 빠르게 전했다.24일 일본 축구전문매체 '사커킹'은 "올 여름 MLS 사상 최고액 2000만 파운드(약 374억 원)가 넘은 이적료로 로스앤젤레스 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댈러스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며 "손흥민은 왼쪽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골대 왼쪽 상단에 꽂는 등 압권이었다"고 전했다.이달 초 2015년부터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떠나 로스앤젤레스FC(LA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 원정 경기에 후반 16분 교체로 데뷔전을 치렀다.지난 17일 뉴잉글랜드전에서는 이적 후 첫 선발로 나서 후반 49분 마티유 초니에르의 골에 도움을 줘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손흥민은 24일 오전(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FC와의 2025시즌 MLS 서부 콘퍼런스 28라운드 원정 경기에 두 번째 선발 출전해 전반 6분 MLS 데뷔골을 터트렸다.전반 6분 드니 부앙가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손흥민이 키커로 나서 오른발로 때렸다. 공은 왼쪽 골문 상단 구석으로 강하게 꽂혔다.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린 손흥민은 경기 최우수선수(POM)에도 선정됐다.현지 중계진은 손흥민의 그림같은 데뷔골 "정말 마법같은 프리킥"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경기 내내 득점 장면을 소개했다.그러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글로벌 마케팅 효과를 발휘하는 선수는 극소수에 불과한 데 손흥민은 그런 선수 중 한명"이라고 세계적 스타로 치켜세웠다.손흥민은 데뷔골 뿐만 아니라 혼자서 8개(유효슈팅 3개)의 슈팅을 때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동료들에게 무려 8개의 키패스를 뿌리는 등 고군분투했다.손흥민은 경기 직후 중계사와 그라운드 인터뷰에서 "MLS와 LAFC에서 첫 골을 넣어 기쁘다"며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승점 3점을 얻는 것인데, 그 부분이 정말 아쉽다"고 데뷔골 소감을 밝혔다.이어 "조금 어려운 경기였지만 기회를 만들었고 경기를 지배했다"며 "아직까지도 팀에 적응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소통하는 데에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적 후 3경기 연속 원정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다음주 홈 데뷔전을 갖는다.손흥민은 "긴 원정 경기를 치른 만큼 회복을 잘 해야 한다"면서 "일주일 정도 회복할 시간이 있다"며 "LAFA에서 첫 홈 경기라 정말 기대된다. 승점 3점을 따려면 잘 준비하고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MLS 공식 홈페이지는 "월드클래스 수준의 막을 수 없는 프리킥"이라며 "손흥민은 MLS에서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이어 "지난주 뉴잉글랜드전에서 첫 선발 출전과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다음주 지역 라이벌 샌디에이고FC와 홈 데뷔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고 극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