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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大반전! 아스널이 놓친 ST, 오히려 맨유행에 열려 있다!..."1,459억 이적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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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세스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에 열려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세스코가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맨유 합류에 열려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맨유는 공격진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앞서 1호 영입으로 마테우스 쿠냐를 데려왔다. 여기서 멈출 생각이 없다. 마커스 래쉬포드, 제이든 산초, 안토니, 타이럴 말라시아 등 여러 선수들을 매각해 얻은 자금으로 계속 영입전에 뛰어들 생각이다. 그동안 노렸던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에 성공했다.


다만 음뵈모는 2선 자원이다. 라스무스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지의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스트라이커를 보강해야 한다. 애당초 1순위로 빅토르 요케레스를 노렸지만 아스널 이적으로 기울었다. 이에 올리 왓킨스 등 여러 매물들이 이름을 올린 상황에서 또 다른 선수가 영입 후보에 올랐다. 주인공은 바로 세스코다.


2003년생 세스코는 슬로베니아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다. 신장이 무려 195cm로 강력한 피지컬을 보유했다. 자연스레 공중볼 장악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포스트 플레이에 능하다. 무엇보다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속력이 36.11km/h이 나올 정도로 매우 빠르다. 특히 라인 브레이킹에도 일가견이 있다.


과거 세스코는 NK 둠잘레, FC 리퍼링에서 실력을 갈고 닦았고, 지난 2020-21시즌 잘츠부르크에 합류했다. 특히 2022-23시즌 공식전 41경기에서 18골과 3도움을 기록하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곧바로 독일 무대로 향했다. 행선지는 라이프치히. 세스코는 입단 첫 시즌 만에 공식전 42경기에 출전해 18골 2도움을 터뜨리며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더욱 불을 뿜었다. 세스코는 공식전 45경기 21골 6도움을 몰아쳤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핫한 매물로 거론됐다. 사실 맨유 이전에 아스널이 세스코 영입을 노렸다. 하지만 라이프치히 구단과 선수와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끝내 영입을 포기하고 요케레스로 시선을 돌렸다. 이에 맨유와 연결됐다. 매체는 "세스코는 지난 3년 넘게 맨유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올해도 다시 접촉했다. 구단은 세스코의 전반적인 경기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스타일이 프리미어리그(PL)에 잘 어울릴 것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놀랍게도 선수가 맨유 이적에 열려 있다는 소식이다. 매체는 "소식통은 세스코가 다른 팀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맨유행을 선호한다고 했다. 심지어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에 나서지 못하는 것도 감수할 의지가 있다. 관심은 매우 진지하다"라고 밝혔다.


다만 영입에 있어 전제 조건이 있다. 매체는 "맨유는 공격진 강화를 분명히 원하고 있다. 그러나 잠재적 영입 대상자들에게 '선수를 팔아야 살 수 있다'는 클럽의 재정 상황을 솔직하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단은 영입에 사용할 자금을 창출하기 위해 기존 선수단 정리에 집중하고 있다. 세스코는 고려 중인 여러 후보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예상 이적료가 공개됐다. 매체는 "보도에 따르면 7,800만 파운드(약 1,459억 원)에 영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맨유가 영입에 성공한다면 쿠냐에 이어 또다른 주요 여름 영입이 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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