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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는 KBO 사사키?' 툭하면 2군행...휴식 차원이라지만 또 제기되는 내구성 문제, 118.2이닝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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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NPB) 지바롯데는 사사키 로키의 과잉 보호 논란을 일으켰다. 프로 4년차인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특별 대우를 했다. 사사키는 근육 피로도를 이유로 툭하면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럴 때마다 지바롯데는 그를 로테이션에서 뺐다.


그는 잦은 부상으로 많은 이닝을 소화한 적이 없다. '내구성 논란'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 129.1이닝이 최다 기록이다. MLB 도전을 서두른 이유도 부상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다고 일본 매체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그는 MLB 다저스와 계약했지만 8경기에서 4.7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뒤 부상으로 이탈했다. 34.1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언제 복귀할지 불투명한 데다, 자칫 수술을 받아야할지도 모른다.


문동주(한화 이글스)는 사사키처럼 시속 155㎞를 넘나드는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다. 올 시즌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3.68을 올렸다.


하지만, 2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4⅔이닝 7피안타 6실점으로 난타당했다. 구단은 26일 문동주를 1군 엔트리에서제외하고 휴식을 주기로 했다.


문동주는 지난 시즌 21경기(111⅓이닝) 7승 7패 평균자책점 5.17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 한창 순위 싸움을 하는 시점에서 부상으로 빠졌다.


문동주는 풀타임 첫 시즌이었던 2023시즌에도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다. 한화는 문동주의 어깨와 팔꿈치 관리를 위해 이닝을 제한(120이닝)했다. 118⅔이닝을 소화했다. 그게 KBO 리그 데뷔 후 그가 가장 많이 던진 이닝이다.


올해는 25일 현재 51.1이닝을 던졌다. 평균 5이닝을 소화한 셈이다.


올해도 120이닝 정도 던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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