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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째 한국 프리미어리거 탄생' 박승수, 뉴캐슬 입단..."최고가 되도록 모든 걸 바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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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신성' 박승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호 뉴캐슬 유나이티드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뉴캐슬은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K리그2 수원 삼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박승수를 영입했다"며 "박승수는 클럽 아카데미에 합류해 21세 이하(U-21) 팀에서 뛸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박승수는 역대 20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박승수는 구단을 통해 "뉴캐슬에 합류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코치진에게 배우고 발전하고 싶다.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7년생인 박승수는 지난 2023년 역대 K리그 최연소인 16세의 나이에 수원 삼성과 준프로 계약을 맺으면서 주목받았다.


이후 K리그 역대 최연소 데뷔와 최연소 득점, 최연소 도움 등 각종 기록을 새로 썼다.


박승수는 지난해 K리그2에서 14경기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에는 11경기에 나섰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5위에 올랐으며 리그컵(카라바오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등 최근 공격적인 투자로 지난 영광을 되찾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뉴캐슬은 오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팀 K리그와 맞붙는다. 이어 8월 3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손흥민과 양민혁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와 2차전을 치른다.


다만 박승수는 이번 아시아 투어 명단에 들지 않아 경기에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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