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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주장 버질 반 다이크가 또다시 폭탄 발언을 내놓았다.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토트넘과의 준결승 2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반 다이크는 선발 출전해 87분을 소화하며 1골을 기록했다.
후반 6분에는 모하메드 살라가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30분 도미닉 소보슬라이가 세 번째 골을 책임졌다.
후반 35분 반 다이크는 헤더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반 다이크는 '소파스코어'로부터 네 번째로 높은 평점인 7.9점을 받았다.
반 다이크는 87분을 뛰며 1골, 태클 1회, 가로채기 1회, 클리어링 1회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뒤 반 다이크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반 다이크는 리버풀이 토트넘을 4-0으로 꺾고
2018-19시즌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견인했고
14년 만에 수비수로서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19-20시즌 반 다이크는 리버풀을 3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려놓았다.
반 다이크는 우승 시즌 전 경기를 풀타임 출전한 5번째 선수가 됐다.
리버풀은 베테랑 반 다이크와의 장기 재계약을 주저했다.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반 다이크는 리버풀과 계약을 2년 연장하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반 다이크는 리버풀과의 재계약 합의설을 일축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이 끝나면 반 다이크와 살라 둘 다 계약이 만료된다.
두 선수는 시즌 도중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은 리버풀을 향해 폭탄 발언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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