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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토너먼트 최강팀을 가린다…코리아컵 개막
뉴스관리자
2025-03-06 20: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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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최강의 팀을 가리는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9일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1라운드로 시작된다.
올해 대회엔 K리그1 12팀, K리그2 14팀, K3리그 14팀, K4리그 10팀, K5리그 8팀까지 총 58개 팀이 참가한다.
K리그1부터 K4리그까지는 모든 팀이 자동 출전하며, 아마추어인 K5리그에선 지난해 상위 8개 팀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코리아컵 우승팀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 대항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코리아컵 우승팀의 성적이 K리그1 1∼4위인 경우 2026-2027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하고 코리아컵 우승팀의 리그 성적이 5위 이하라면 AFC 챔피언스리그2(ACL2) 출전권을 가져간다.
지난달 대진 추첨을 통해 16강까지의 대진은 확정됐으며 8강전부터 결승까지 대진은 16강전 이후 추첨을 통해 정해진다.
올해 강원FC는 16강부터 대회를 시작하는 대진을 배치 받는 행운을 안았다. 오는 5월14일에 경기를 갖는다.
코리아컵은 올해부터 각 팀 출전 선수 명단이 20명으로 늘어났으며 경기 도중 선수의 뇌진탕이 의심되면 '뇌진탕 추가 교체'가 시행된다. 비디오 판독(VAR)은 8강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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